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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구월동 선수촌아파트주변

by 구석구석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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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선수촌공원로55번길 21-19 / 세림주먹고기 032 710 9646

세무서 맞은편 골목길에 있으며 1인분에 한덩어리씩 나오는데

종업원이 상당히 친절하고 무엇보다 먹을 수 있게 고기를 구워준다. 

주먹고기(목살)와 삼겹살 항정살은 두툼하게 한덩어리가 나오는데 

자르기도 두툼하게 잘라서 육즙이 느껴진다. 

가브리살은 역시 어디에서 먹으나 맛이 최고다.

얼큰수제비는 옛날 집에서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김치수제비다.

이거 집에서 먹는 수제비네 했더니 그럼 맛이 없다는 거냐고 한다.

양이 많아서 셋이 후식으로 먹으면 딱 좋다.

 

남동구 매소홀로 778 / 청수옥 032-469-1050 

학익시장 맞은편이 본점이고 구월동은 분점으로 메뉴가 같다.

주차장이 넓고 도로에 주차해도 무방하여 주차걱정은 없다.

주차장이 넓어서인지 점심에는 대기를 해야 하며 초기보다 가격이 조금씩 올랐다.

육칼

남동구 인하로 568 (구월동) '주문진 곰치와 명태' / 032 889 5551

서해에서 나는 물메기와 함께 동해의 곰치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식재료다. 곰치에 묵은지를 넣고 끓인 곰치국이 주는 '시원함'은 전날 음주 후 속풀이에 제격이기도 하다. 인천에서 곰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당이다. 이곳은 탕 종류를 주로 파는데 인천에서는 흔하지 않은 '장치', '도치', '망치' 등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곰치국'이다. 신선한 곰치에 주인장이 직접 숙성시킨 묵은지 등을 넣고 끓인다.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끓이지만 곰치에서 우러나온 국물은 감칠맛이 충분하다. 주인장 박도균씨는 "신선한 재료는 육수를 따로 낼 필요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곰치국은 '시가'로 판매하는데, 1인분에 1만8천원 정도다. 수급 양과 가격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시가로 판매한다.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이지만 주문진 현지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 곰치는 식감이 너무 부드러워 선호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장치'는 곰치와 달리 '탄탄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 식당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가자미식해'다. 주문진에서 가져오는 가자미식해는 강원도 지역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반찬으로 나오는데, 이를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 반찬류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경인일보 정운기자]

 

선수촌아파트 건강밥상 심마니 032 463 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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