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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야영장 캠핑

성주 봉두리 성주호둘레길 독용산성자연휴양림

by 구석구석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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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호수 

성주호수는 경북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 있으며, 성주댐 조성으로  인하여 생겨난 인공호수이다. 수도산과 독용산 자락을 굽이 돌아가며 아름다운 계곡을 이룬 대가천(大伽川)은 성주댐에 이르러 거대한 인공호수가 된다.

성주댐은 농어촌진흥공사와 성주농지개량조합이 성주군 농업용수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1987년 12월에 착공하여 1995년 12월까지 사업비 425억원을 들여서 추진하여  완공했다.

댐높이 60m, 제방길이 430m, 면적 3160㏊, 유역면적 1만 4960㏊, 저수량 3824만톤을 보유하고 있다. 또 10.5㎞의 이설도로와 높이 37m, 직경 5m 취수탑이 세워졌다. 홍수조절기능과 주변에 농업용수, 생활용수를 공급하면서 1800kW/h의 전력을 공급하는 다목적댐이다.  가천면외 9개읍면 75개동이 성주댐 개발 권역이며에 성주댐을 끼고 도는 길이 7㎞의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국내 최초의 수상레저 시설인 '아라월드' 테마파크, 힐링 문화공간으로 금수문화공원과 야영장, 성주호 둘레길, 독용산성길 등 성주호주변 레저휴양 개발 프로젝트를 계속하여 진행했다. 자연과 인공이 조회를 이룬 성주호수는 드라이브 , 트레킹, 물놀이 라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성주호 둘레길은 수려한 경관을 가진 성주호와 독용산성을 따라 걷는 총길이 12.5㎞ 거리로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성주군 금수면 사더래길 116번지 아라월드에서 출발하여 영모재→광암교→백운정→신성리마을→성호정(성주호전망대)→강정교→성주댐수문→아라월드 코스다.

충북일보 황우석기자

아라월드에서는 수상레저와 각종 물놀이를 즐길수 있다. 영모재(문화재자료 제281호)는 조선 명종과 선조 때의 한춘부와 그의 손자인 효종 때 학자 한두남의 재실로 청주한씨 문중에서 1925년 건립했으며 수몰지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겼다.

영모재를 지나면 솔숲길이 나타나고  다시 호수중앙으로  테크로드를 설치한 부교로 이어진다. 부교를 지나면 완만한 숲길이 다시 이어지고 광암교가 나타난다. 광암교를 건너면 대가천 옆에 금수문화공원 야영장이 있다.

도로변 호숫가에 백운정이란 정자는 원래 대가천변 절벽위에 있었으나 성주댐 건설로 이곳으로 옮겨졌다. 신성마을에서 1.5㎞정도 지나면, 성호정 전망대에서 성주호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성주댐 아래 강정교를 건너 성주댐 뚝방길에 오르면 호수 가운데로 산줄기가 뻗어 내린 성주호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론으로 상공에서 촬영한 모습은 한반도를 지형을 닮은 모습이다. 성주호수는 성주의 젖줄이다.

/ 시니어매일 2021

 

성주군 금수면 사더래길 144 (봉두리) / 독용산성자연휴양림 054-930-8401 www.foresttrip.go.kr

 

숲나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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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oresttrip.go.kr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은 성주호 아라월드와 연접한 곳으로 성주호 개발과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성주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숲속의 집, 숲속 휴양관, 산책로, 등산로 등의 다양한 산림 휴양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은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휴양림에서 내려다보면 성주호가 한눈에 보인다.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은 성주호 아라월드 수상모험레포츠 시설과 연계한 숙박 체류형 휴양림으로 독용산성 등산과 수상물놀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시설로는 숲속휴양관 1동(15평형 8실)과 숲속의집 4동(15평형 2동 2실, 20평형 2동 2실)이 조성되어 있으며, 세미나실과 숲길 등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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