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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신기시장 홍두깨칼국수

by 구석구석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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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익동 전통재래시장 '신기시장 '

주변에서 그래도 큰 시장이라 사람들로 늘 북적거리는 신기사장

 

일요일 법회를 마치고 종종 들르는 재래시장인 학익동의 '신기시장'

시장입구에 3층 주차타워가 있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유독 많아 주차하는데도 30여분이 걸렸고

첨으로 3층까지 올라가서야 주차를 하게 된다.

 

시장안의 칼국수집은 여전히 줄서서 대기를 하고 있네.

칼국수(4000원)가 맛있어야 봐야 칼국수 맛이지 별거 있것어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는 건 질색이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건 음식 맛을 모르고 배고픔에 급히 먹게 된다.

 

또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급하게 먹게 되니 식사하는 여유가 없다. 

어떻게 먹었는지 모르고 빨리 일어나서 자리를 비켜줘야지 안그러면 눈치가 보이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는 이집에 손님이 뜸할 때나 들어가지 바로 길옆의 새로 오픈한 '광명 홍두깨 칼국수'집으로 간다.

홀도 더 넓고 편히 먹을 수 있고, 멸치로 우려낸 육수도 맑고 개운하다. 

 

시장에는 굴과 병어가 제철인가 좌판마다 널려 있네

굴과 생새우를 조금 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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