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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해군

해병 7여단 멧돼지부대

by 구석구석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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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7여단

■ 해병대 7여단/ 

포항의 주요시설을 경계하는 해병대 1사단 예하여단(여단장 대령)으로 국방개혁에 따라 연대에서 여단으로 개편되었으며 3개의 대대가 있다. 각대대에 후반기교육을 마친 화기주특기가 배치된다. 

해병7여단 코인

여단본부 - 정보중대

71유격대대 - 상륙돌격대 / 호가기중대 독사3중대

72기습대대 - 기습박쥐 / 상륙기습특공대 / 김흥국이 복무했다.

73공정대대 - 공정대

 

ㅇ1979.10.16 유신독재타도를 요구하는 민주화시위가 일어나고 18일새벽에 부산에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는데 이때 공수특전단과 함께 해병1사단의 7연대가 계엄군으로 투입되어 7연대는 부산대에 진입했다. 

ㅇ 해군5성분전단 53상륙전대 2600톤급 상륙함(LST-Ⅰ) 향로봉함은 지난 22일 경남 진해 군항 일대에서 해병대1사단 71대대와 상륙기회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에는 향로봉함과 1사단 71대대 장병 30여 명이 참가했다.

상륙작전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는 사다리처럼 사용하는 밧줄로 된 그물인 하선망 운용, 상륙주정 탑승·기동 등으로 전투 수행 절차를 숙달했고 이를 통해 장병들은 언제·어떤 상황에서도 적 해안에 상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함양했다.

 

진해 군항 일대에서 진행된 상륙기회훈련에서 해병대1사단 71대대 장병이 해군5성분전단 향로봉함 현측에 설치된 하선망을 이용해 상륙주정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 나일웅 대위

훈련을 주관한 이희곤(중령) 향로봉함장은 “이번 훈련은 해군·해병대 장병들이 함께 상륙작전 감각을 배양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상륙전의 핵심 전력으로서 끈끈한 원팀(One-Team)을 이뤄 전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로봉함은 지난 1999년부터 해병대1사단 71대대와 자매결연을 한 후 교육훈련뿐 아니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CTC 최우수 성적 거둔 해병대1사단 71유격대대 (국방일보 2010.08.06)

해병1사단 71대대

‘귀신 잡는 해병대’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실시한 훈련에서 대항군의 최종 방어선인 3참호(주 방어진지)를 처음으로 무력화시켰다. 2005년 창설 이후 KCTC에서 102개 부대가 훈련했지만 대항군의 1참호(방어전단)에서 90%가 무릎을 꿇었다. 3참호 무력화로 그 어느 부대보다 훌륭한 훈련 성적을 거둔 해병대1사단 71대대 3중대

장병들이 최첨단 레이저 장비인 마일즈(MILES) 장비를 착용하고 KCTC 예하 전문 대항군에 맞서 실전 같은 공방을 벌이는 과학화 전투훈련은 1참호(방어전단)와 2·3참호(주 방어진지) 진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KCTC 역사를 다시 쓴 71대대의 진규상(중령·해사44기) 대대장은 “평소 강하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정예전투원, 강한 전사를 육성하는 것이 전장에서 소중한 부하를 살릴 수 있는 지휘관의 마지막 배려라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전장의 실상을 몸으로 느끼고 앞으로의 교육훈련 방향에 대해 많은 교훈을 일깨워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73공정대대 유투브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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