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2보병여단 선거이부대
동원전력사령부 60사단 예하부대로 국방개혁에 따라 연대에서 여단으로 개편되었으며 감편부대라 중대에 4~5명밖에 없는 전국에서 인원수가 적기로 손꼽는 부대이며 예비군훈련을 담당하는 부대라 전시에 인근의 동원예비군으로 완편되어 전쟁에 참가하는 부대이다.
여단본부는 고양시의 사령부내에 있으며 예하에 4개대대가 있다. 상징이 화살부대였으나 행주대첩의 장수들 이름으로 여단상징이 바뀌면서 162여단도 '선거이'로 바뀌었다.
선거이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나 이순신장군과 함께 한산도대첩에 참전하였고 권율장군과 함께 행주대첩에 참전하였으며 충청병마절도사에 올라 이순신과 함께 장문포해전에 참전하였고 정유재란(울산전투)때 전사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선거이 장군이 있었기 때문에 행주대첩이 가능했다“고 기록돼 있고 예조에서 내려준 금석문(비석내용)에는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서는 선거이라고 불렸고 그 공로가 충무공에 비견할 만 하다"라고 기록됐으나 문신들의 견제로 ‘선무공신’에는 오르지 못하고 ‘선무원종 일등공신"에 추봉됐다.
낙석은 전시에 적군의 진입을 일시적으로 저지하기 위해 도로 상부에 설치된 군사시설물로 특히 대전차 방어에 중요역할을 하지만,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차량통행의 병목현상에 따른 교통정체와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수십 년 간 지속돼어 2개소를 철거했다.
△고양 오충사는 보성선씨 시조 선윤지와 그 후손인 유성군 선형, 부원수 선거이 장군(시조 선윤지의 8세손), 안동영장 선세강, 경상수군 절도사 선약해 5위의 보성선씨 충신을 모시고 있는 사당으로 선거이연대창설시에 선씨종친회에서 방문하였기에 답방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일제 강점기 당시 항일(抗日) 무장 투쟁을 전개한 북한산성 일대를 현장 답사하고 있는 선거이여단 부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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