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거 저런거/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방사 기지방호대대

by 구석구석 2024. 4. 23.
728x90

■ 인천해역방어사령부 / 인방사 / 

2함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생기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1방어전대가 99.7월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로 승격되어 수도권의 관문인 인천항과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한강으로 통하는 경인운하를 포함한 인천해역을 방어하는 중요한 부대이지만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201방어전대는 1973년 항만방어대로 창설되어 1980년에 항만방어전대로 개편되었고 1986년 201방어전대로 개편된 후 1999년 사령부로 승격되었고 지휘관은 준장이다.

연안경계 및 방어부대이기 때문에 500톤 이하의 소형 함정들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전전단의 제5특전대대에서 상시 파견되어 있으며, 17사단 맹호대대의 육군경비정1척도 상시 파견하고 있다.

연평도 포격도발 기념행사나 수도권에서 열리는 해군행사가 있으면 장교와 부사관들도 안내요원으로 차출되어 행사지원을 나가야 한다.

조류의 흐름이 바뀌어 퇴적물이 급속도로 쌓이는 등의 이유로 항만 두 곳이 사실상 사용 불가 상태가 되는 등 기능이 마비되기 일보 직전이다. 게다가, 2009년 준공된 인천대교가 공습이나 기타 여러 공격 및 사고 등으로 붕괴할 경우 부대를 운용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부대 이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대체부지가 비싸서 진행이 더디고 있다. 

 

ㅁ 인방사 / 인기지방호대대

ㅇ 군사경찰대 / 항만지원대 / 화생방지원대 / 공병대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전시 유동 인구가 많은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적 특수작전부대 공격을 대비한 통합항만방호훈련을 했다. 

인방사 군사경찰 특임대원들

훈련은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드론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문을 열었으며 신고를 접수한 인천항만공사는 통합방위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지원을 요청을 하며 인방사는 초동조치부대인 군사경찰 특임대와 화생방지원대를 급파했고, 터미널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하며 훈련이 진행됬다. / 국방일보 2024. 3 김해령기자

728x90

ㅇ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에 신원미상의 거동수상자 2명이 침투한 훈련 상황이 부여됐다. 승용차에 탄 침입자들이 부대 안으로 고속침투한 상황. 이들은 초소 헌병 근무자의 검문에 불응한 채 연막탄을 투척하고 정문을 무단 통과해 사령부 본청으로 도주했다.  

상황실은 즉시 헌병대 번개조와 5분전투대기분대 출동 명령을 내렸다. 현장에 도착한 번개조는 추가 고속침투를 막기 위해 차단 장애물을 재배치하고 정문을 완전히 폐쇄하는 등 정문 방호를 강화했다. 소병기로 무장한 5분전투대기분대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사령부 본청 외곽을 경계했고, 테러범 예상 도주로를 철통같이 차단했다.  

테러범들의 저항이 거세지면서 특수임무반이 본격적으로 사령부 본청 강습작전을 전개했다. 저격조·엄호조·공격조로 구성된 특수임무반은 반장인 원승후 하사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였다. 저격조 대원들은 사령부 본청 건너편 인천기지대대 옥상에 자리를 잡고 엎드려 테러범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엄호조 대원들은 사령부 옥상으로 올라가 레펠을 이용해 순식간에 본청 당직실 창문을 확보했다. 공격조 대원들은 건물 왼쪽 벽면에 몸을 숨긴 채 공격 명령을 기다렸다.  

특수임무반은 출동 전 수립한 강습계획에 따라 신속하면서도 은밀하게 움직이며 테러범의 숨통을 조여갔다. 5분전투대기분대, 대테러 초기협상반, 특수임무반으로 이어지는 부대의 대응은 유기적으로 이뤄졌다. 테러범을 압박하는 부대의 포위망은 촘촘하고 팽팽했다. 저격조와 엄호조의 지원을 받은 공격조가 본청 내부로 진입해 테러범 1명을 사살하고 1명을 제압, 인질을 무사히 구출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방위산업전략포럼 2022.8.23] 조현상 기자 =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는 「UFS(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연습」의 일환으로 8월 22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일대에서 ‘합동 화생방·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은 연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데 인방사 주관으로 인방사 화생방지원대, 대테러 특임반,  5분 전투대기부대를 비롯해 육군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인천 중부경찰서 기동타격대, 중부소방서, 인천항만공사, 인천 보안공사 등 13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이자 많은 인원이 왕래하는 크루즈터미널에서 발생하는 대테러 상황을 대비해, 폭발물 및 인질테러에 대한 테러대응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부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일대에서 UFS(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연습의 일환으로 실시한 '합동 화생방·대테러 훈련'에서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방호대대 군사경찰대 소속 장병들과 육군 9공수여단 장병들이 수색을 위해 크루즈터미널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 

인방사는 헌병대원 임무 숙달을 목적으로 연 1회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에는 인방사 헌병대 5분전투대기분대·특수임무반과 인천기지대대 등이 참가했다. 인방사는 가상의 테러범을 투입하고 복합적인 상황을 부여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다. 

장병들은 테러범을 제압하고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대테러 임무를 수행했다. 인방사는 실전과 다름없이 진행된 이번 종합전술훈련을 통해 테러 발생 시 장병들의 초동조치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 국방일보 안승회기자

728x90

'이런거 저런거 > 해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병9여단 92대대  (0) 2024.05.05
해군항공사령부 65군수전대  (0) 2024.04.25
1함대 기지방호전대  (0) 2024.04.23
1해상전투단 13전투전대  (0) 2024.04.22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  (1)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