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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해군

3함대/ 상승함대 목포기지

by 구석구석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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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함대 Republic of Korea Navy 3rd Fleet/ 영암 목포기지

20만㎢로 우리나라 해역의 54%에 달하는 남쪽의 광활한 해역을 맡고 있는 해군 제3함대는 해상전투(1~2함대)보다는 대침투작전(북의 간첩선)을 위주로 하는 함대이다.

부산 용호동 신선대로 작전사가 들어오면서 목포해역방어사령부를 해체하고 2함대가 이곳으로 이전하였고 3함대는 목포기지로 이전함.

ㅇ직할대/ 근무지원대대 부산항만방어전대 지휘통신대대

ㅇ제3해상전투단/ 제31전투전대 제32전투전대

제31전투전대는 1함대 11전대, 2함대 21전대와 달리, 구축함은 없고 호위함도 울산함 서울함이 퇴역하고 충남함이 남았다가 퇴역한후에는 인천급 호위함인 전북함이 기함으로 배치되었다.

2018년 울산급 6번함인 전남함이 2함대에서 옮겨왔다 퇴역했고, 인천급 6번함인 광주함이 배치되었으며 대구급 2번함인 경남함이 추가 예속되었다. PCC는 대천함만 남았는데 2022년 퇴역해야 했으나 중대형함 부족으로 1년 늦춰졌다. 짬처리 당하는 일이 잦아 1, 2함대 소속 FF, PCC가 신형함에 자리 내주고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

광주함 코인

ㅇ3기지방호전대 3전비전대

318조기경보대대 / 267조기경보대 269조기경보대 273조기경보대 275조기경보대

ㅇ부산항만방어전대 / 308조기경보대대 /  261조기경보대 266조기경보대 / 232전진기지대

ㅇ3함대항공대

1함대는 동해상의 대잠전, 2함대는 해상공방전, 3함대는 대침투전을 위주로 하고 있기에 북의 반잠수정이나 공작선의 대침투훈련을 주로 하는데 함대중에 제일 전력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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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5fMD7eJ3d0

△ 해군3함대는 목포항에서 군부대·유관 기관과 함께 위협 상황에 대비한 관·군 통합항만방호훈련을 실시했다. 3함대 항만경비정, 항만수송정, 해경정, 세관정, 항만정을 비롯해 육군31사단 횃불연대·사자연대, 목포해양경찰서, 목포 해수청, 목포세관 등 5개 기관의 다양한 해상 전력이 참가해 통합항만방호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관·군은 해·육상에서 진행된 주·야간 훈련으로 항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확인했다. 


해·육군 경비 전력과 해경정, 세관정 등이 해상 차단선을 구축하고, 경고 사격을 실시했다. 하지만 미식별 선박이 항만 내로 침투를 멈추지 않자 통합 경비 전력들이 해상 교전을 통해 침투 선박을 단숨에 제압했다.



야간에 진행된 육상훈련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거동수상자들이 목포작전기지로 침투해 변전소 폭파를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실시됐다. 3함대는 5분전투대기부대, 기동타격대, 특수임무반 등 즉각대응 전력을 현장에 급파해 침투 인력을 제압하고 초소 병력을 늘려 경계를 강화했다. 또한 폭발물처리반, 화생방지원대, 의무대 등으로 구성된 피해복구반을 현장에 투입해 상황을 마무리했다. [국방일보 2020.12 노성수 기자]

△ (영암=연합뉴스) 해군 3함대사령부는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6∼9일까지 해상기동훈련을 한다. 7일 남해상에서 3함대 대원들이 북한 선박의 통제 구역 침범 차단과 대량살상무기(WMD) 차단을 위해 승선 검색 훈련을 하고 있다. 2017.9.7 [해군3함대사령부 제공=연합뉴스]

해군3함대사령부 318조기경보전대 흑산도에서 ‘군·경 합동 흑산도 도서수색작전’을 펼쳤다.

 

흑산도 육상과 해안가, 인근 도서에 대한 정밀수색과 정찰을 실시, 도서지역 경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작전요원들은 먼저 선박 접안이 용이한 장소, 적 장비 매몰장소 등 침투 가능성이 큰 지형·지물을 중심으로 탐색작전을 전개했다. 오후에는 흑산도 인근 도서에 대해 해상정찰을 펼치며 수색·정찰 절차를 숙달했다.



도서지역은 주민들의 안보의식과 대공신고가 경계 강화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부대는 작전에 정보작전 요원들을 참여시켜 주민들의 대공신고 의식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대공신고체계도 점검했다.

[국방일보 2020.8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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