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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50보병사단 직할대 화생방대대

by 구석구석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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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보병사단 강철부대 / 대구 학정동

ㅇ 120여단(낙동강) 121여단(해룡) 122여단(화랑) 123여단(일격) 501여단(팔공산)

ㅇ 1955년 화천에서 39사단과 함께 창설되었으며 후방지역 방어를 위해 달성 용산동으로 이전하였고 1994년 현재 주둔지로 다시 이전하였다. 

ㅇ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을 관할하는 지역방위사단이었으나 안동의 36사단이 원주로 이전하며 경북북부지역까지 관할하게 되다 70사단을 흡수하게 되면서 123여단이 안동에 주둔하고 있다.

 

ㅁ 50사단/ 화생방대대 / 대구 학정동

ㅇ 2023년도에 지원대에서 대대급으로 확대개편되었다.

ㅇ대구경북신공항이 군위로 이전되면 공항경계를 위해 50사단도 군위로 이전할 계획이다.

육군50보병사단은 20일 “예하 팔공산여단과 미 대구기지 사령부 장병 20명이 대구 반월당역 인근 지역 무료 급식소에서 연합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육군50보병사단과 미 대구기지 사령부 장병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떡을 전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두 부대는 지난달 연합훈련을 통해 팀워크와 전우애를 쌓으며 한미동맹 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과정에서 여단은 미 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봉사 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됐고,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연합 봉사 활동’이 성사됐다. / 국방일보 2024.2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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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6전투비행단(16전비) 화생방신속대응팀(CRRT)은 50보병사단 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CRST)와 16전비 기지 내에서 ‘합동 화생방 훈련’을 했다.

16전비는 적 화생방 위협에 대한 오염물질 탐지, 제독·후송절차를 숙달하고 육군과 합동 화생방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펼쳤다. 훈련에는 16전비 CRRT 11명, 50사단 CRST 5명 등 총 16명과 KUH-1 수리온 헬기, 화생방정찰차, K10 제독차 등 장비 13대가 동원됐다.

공군16전투비행단과 육군50보병사단 합동 화생방 임무 요원들이 표본 인계인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주찬 하사

훈련은 적 화생방 공격에 따라 생물독소감시기 경보가 발생한 상황으로 시작됐다. 16전비 CRRT는 즉시 출동해 지휘조 지휘에 따라 특수보호의를 착용하고 정찰·제독, 장비·통신망 점검, 작용제 탐지 등 임무를 수행했다.

생물무기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이를 보고받은 16전비 기지작전과는 50사단 CRST에 출동을 요청했다. CRST는 수리온을 활용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CRST 요원들은 표본을 인수한 후 2차 탐지를 하고, 표본을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연구소로 후송하면서 훈련은 마무리됐다. / 국방일보 2023 김해령기자

△ 시설 내에서 급조폭발물과 화생방테러 의심물질을 발견한 경찰의 지원 요청을 접수한 사단은 즉각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과 화생방신속대응팀(CRRT)을 현장에 급파했다. EHCT·CRRT 요원들은 경찰·소방과 긴밀한 협력 속에 침착하게 폭발물 탐지 및 안전조치, 화생방 물질탐지 및 식별 임무를 수행해 상황을 종료시켰다. 국방일보 김상윤기자

2020.12 16전비와 합동으로 생물대테러훈련

△ 훈련은 비행단에 설치된 생물독소감시기가 생물학작용제 의심 물질을 탐지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생물독소감시기 경보가 울리자 16전비 화생방신속대응팀이 현장으로 출동해 탐지된 정보를 확인하고, 생물학작용제 의심 물질의 시료를 채취했다. 16전비 화생방신속대응팀은 생물학 무기 진단 키트로 식별한 결과 더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50사단에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 급파된 50사단 화생방신속대응팀은 특수보호의를 착용하고, 휴대용 생물학 탐지기로 시료를 정밀 분석했다. 훈련은 수집된 의심 물질 시료가 ‘음성’ 판정이 나옴으로써 막을 내렸다.  국방일보 2020.12 윤병노기자

 

ㅇ구미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생방 대테러훈련

△ 훈련은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시설 내·외부에서 화생방테러 의심 물체가 발견되고, 드론에 의한 화생방 테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시작됐다. 사단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은 현장지휘소에서 상황을 공유하고, 즉각 대응작전에 돌입했다. 이어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EOD)반과 탐지견이 폭발물을 식별하고, 민·관·군·소방 관계자들이 제독·정밀분석을 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훈련이 펼쳐졌다.

[2021.9 국방일보 최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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