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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28보병사단 81보병여단 독수리여단

by 구석구석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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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28보병사단

ㅇ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28사단이 2025년 해체예정이며 연천 최전방을 담당하는 부대로 80여단, 81여단이 GOP를 담당하며 82여단은 예비여단으로 포병과 함께 동두천 사단영내에 주둔한다.

ㅇ28사단이 담당하는 GOP 섹터의 경우 경기도에서 유일한 산악지형으로, 강원도 중/동부 섹터만큼은 아니지만 무릎 연골 망가지기 좋은 지형이고 6.25의 전황을 바꾼 치사율 높은 유행성 출혈열인 한타바이러스 말라리아 발생위험지역인 관계로 유명한 연천을 통과하는 한탄강 지역이라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81보병여단 / 독수리 / 연천 군남면

ㅇ수색중대/ 포병대/ 1대대 진격대대 GOP대대 / 2대대 연승대대 옥계리 / 3대대 통일대대

ㅇ사단이 해체예정이라 막사신축계획이 없기에 구막사를 이용하고 있으며 시설이 상당히 낙후되었으며 3대대는 기상신호가 나팔이 아니라 가요가 나온다.

ㅇ2004년 GOP 내에서 신막사를 건축하던 포크레인이 대전차지뢰를 찍어 전복되어 민간인 포크레인 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ㅇ김동민일병 총기난사 사건이후로 갈굼이 없어졌다고 한다.

2005.6월 수색중대 530GP에서 김동민 일병이 구타와 얼차레로 새벽에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난사로 8명이 죽고 4명이 부상했다. 수류탄 폭발이라는데 내무반이 너무 깨끗하고 초기에 북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되었으며, 이즈음에 5사단에서 신원미상의 북한군을 생포했는데 남북평화기류를 위해 김일병에게 뒤집어 씌웠다는 얘기가 돈다. 이때 합동분향소에 윤광웅국방부장관이 조문을 갔는데 국방부장관의 사상첫 조문이다.

희생자는 GP장 김종명중위(학군41기), 전영철 조정웅 박의원 이태련 차유철 김인창 이건욱상병으로 대전현충원 2묘역에 '연천630gp순직자묘소'에 안장돼었으며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이 옷을 벗었고 28사단은 해편된 큰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전군에 병영문화혁신 운동이 일었다. 군대내 만연했던 구타, 괴롭힘, 가혹행위, 기수열외, 내무부조리 등 병영의 악습들이 본격적으로 사라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ㅇ2012.6월 2대대 일병이 가혹행위로 턱아래를 총으로 쏘아 자살하였는데 소원수리를 받아 이름이 올라온 선임들이 다 영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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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014.8월 상병과 일병이 휴가를 나와 빨래봉에 목을 매고 동반자살사건 발생

ㅇ2018년에는 스마트폰 사용 시범부대가 되면서 다른 부대보다 비교적 1-2년 빨리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ㅇ GOP 완전경계작전 3000일 달성 ‘대기록’

진격대대가 일반전초(GOP) 완전경계작전 3000일의 위업을 달성했다. 대대는 지난 20일 “진격대대는 중서부전선 최전방을 수호하는 GOP 전담부대로서 지난 2015년 8월 6일 경계작전에 투입된 후 현재까지 한 건의 사고 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격대대 장병들이 GOP철책을 순찰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날 대대는 완전작전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병들은 GOP 전담부대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완벽한 작전수행 능력을 갖출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지난 3000일을 되돌아보며 완벽한 경계작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을 기억했다.

김수한(중령) 진격대대장은 “오늘의 결실은 대대를 위해 헌신한 선배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상시 전투태세를 완비하겠다”고 전했다. 진격대대는 최전방을 수호하는 GOP 부대로서 완벽한 경계작전태세를 갖추기 위해 복합적이고 난해한 훈련 상황을 조성해 장병들의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고 있다. / 국방일보 2023.10   박상원 기자

육군28사단, 대대급 UAV 경연대회  독수리여단 탑팀영예

사단은 이번 대회를 UAV 요원들의 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실전적인 교육훈련의 하나로 만들고자 적 보병, 포병, 전차 등을 묘사하는 대항군을 운용했고, 실제 작전지역에서 작전계획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공중정찰반은 UAV를 운용해 실시간으로 기동하는 대항군의 영상정보와 좌표 등을 신속히 여단에 보고했다. 이어 여단은 획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적의 기도를 판단하고 표적의 성질에 맞는 자산을 할당해 화력을 유도했다. 대회 결과 UAV 운용, 표적처리절차, 정보판단 능력 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독수리여단 공중정찰반이 영예의 탑팀으로 선정됐다.  국방일보 2020.12 김상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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