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작사 / 군사경찰전대

 

해군작전사령부 군사경찰전대 / 부산 백운포해군기지

 

미국의 핵잠수함을 접안시키기 위해 진해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해군작전사령부는 3함대와 함께 있으며 주변에 고층아파트들이 있어 주둔지가 다 내려다 보인다.

 

■특임대 부대방호훈련

 

 

■포로 처리훈련

 

훈련을 통해 전시 포로 발생 상황을 가정해 포로의 검색, 후송, 인계 등 제네바 협약에 따른 인도적 포로처리 절차를 숙달했다.

특히 포로처리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우발 상황 대처훈련도 펼쳐졌다. 한·미 연합 헌병진압팀은 포로 난동 상황별 비살상무기(최루수류탄, 스프레이, 테이져 건 등)를 단계별로 활용해 조직화된 적 포로를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키는 모습을 선보였다.

 

대테러 초동조치훈련

△ 훈련 첫날, 사전 교육을 마친 대원들은 이튿날 팀별 헬기레펠 절차 숙달을 위한 사전토의와 육상 훈련장에서 진행되는 헬기 내 행동수칙, 하강자세 등을 숙지하는 지상훈련을 마쳤다. 이어 비행장으로 이동한 대원들은 실제 해군 해상기동헬기(UH-60)에 탑승해 헬기레펠 훈련으로 대테러 위협에 대비한 수행 능력을 함양했다.

또한 25일에는 가상현실(VR)을 적용한 모의훈련체계로 시가지, 비행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대테러초동조치 수행 절차를 숙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