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방공단이 11방공단으로 승격되어 2개 대대로 편재되었다.
■ 511방공단 / 파주시 법원읍 가야리
ㅇ통합중대
ㅇ1중대 천마
ㅇ3중대
ㅇ5중대 일산
ㅇ부대마크는 군단마크를 사용하며 5군단과 더불어 유일하게 방공부대가 있는 1군단 직할로 파주와 고양 등 군단관할지역의 사단 예하대 대공진지에 소대급이 파견되어 있다.
ㅇ천마주특기는 육군방공학교에서 4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받으며 군단사령부 방어를 위해 1999년경에 미스트랄이 배치되었다.
△ 육군1군단 11방공단이 실전적 대공포 사격 훈련으로 조국 영공 수호 의지를 과시했다. 부대는 최근 사흘 동안 전반기 발칸 대공사격을 실시했다. 이번 사격은 적의 공중 도발에 대한 즉각 대처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들은 훈련용 표적지(FB: Training Target Fire Bird)를 활용해 적기의 공중침투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적인 사격술을 숙달했다.
특히 적의 소형무인기 침투 도발에 대비해 RC-MAT을 활용한 사격도 실시했다. 이번 사격에 사용된 RC-MAT은 파주·삼척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와 흡사한 크기로 제작, 실상황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실전적인 전투감각을 높였다. 서영진(대령) 11방공단장은 “초탄필추의 강한 전투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ㅇ1997. 28사 방공대가 25사와 통합되면서 511방공대대로 통합개편 (대대본은 고양 1포병여단 사령부내 주둔)
ㅇ2000. 제511방공대대가 511방공단으로 개편
ㅇ2014.1 상습적으로 성추행, 가혹행위를 한 예비역 장ㅇㅇ실형선고
ㅇ2014.3 파주에 북의 무인조정기 추락
ㅇ2020.2 우수도준위가 차량사고를 당한 노부부를 신속하게 구조
■파평면 두포리에 전방진지
비무장지대(DMZ)로부터 불과 9㎞ 떨어진 곳으로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를 요격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진지이다. 지대공 미사일인 '천마'와 휴대용 대공미사일 '미스트랄', 벌컨포 등이 배치되어 있다.
천마 레이더는 개성 상공에서부터 적기를 탐지하고 추적하다가 9㎞ 지점까지 도달하면 대공미사일을 발사해 격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탐지에서 추적, 격추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2분 남짓이라고 한다.
ㅇ천마와 미스트랄은 유효사거리가 각각 9㎞, 5.5㎞에 이른다. 1분당 3천발이 발사되는 벌컨포의 사거리는 1.8㎞이다.
ㅇ기습 침투하는 적기는 1차로 천마 레이더를 통해 탐지 추적하고 2차, 3차로 미스트랄과 벌컨포로 대응하는 3중 요격체계를 갖추고 있다.
ㅇ발칸은 1년에 두차례 대공사격훈련을 할 때 실사격을 하고 그 외에는 정비와 주둔지 경계근무를 선다.
ㅇ발칸1대에 5명이 정원이나 보통 분대장-사수-부사수-탄약수로 4명이다.
ㅇ천마는 군단급 방공대대(단)에 배치되며 중대에 4개반이 있고 보통 2개 반씩 작전진지에서 2~3개월씩 생활한다. 장비가 워낙 복잡하고 어렵다보니 선임병들로부터 갈굼당하기 일쑤다. 장비 관련 사항을 마스터하려면 보통 상병 정도는 돼야한다.
ㅇ천마는 연1회 사격하므로 군생활 중 진짜 탄이 나가는 건 1번 볼까 말까 한다.
ㅇ천마의 유도탄은 개당 중량이 매우 무겁고, 그걸 또 4개씩 한 묶음으로 운반/교환하기에 절대 사람힘으로는 천마에 장착하거나 탈착할 수 없다. 따라서 유도탄 장탈착이나 탄약수송의 경우 5톤 유압크레인 차량이 필요하게 되어 천마소대에는 운전병 한 명씩이 추가되는데 실제로 장탈착이 흔한 일이 아니라 운용병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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