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사단 백호부대 태백특공대 백호신병교육대

' 제 위치에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하자 '

36사단 / 원주

강원영서이남지역인 원주 횡성 태백 영월 정선 홍천 평창 지역을 방위하며 대침투작전 최다 참전부대로 알려져있다.

평창 스페셜올림픽때 행사관람 병력동원되고 제설작업에도 투입되었다.

36사단가

1.태백산 정기뻗은 씩씩한 백호 / 우리의 끓는 피가 용솟음친다.

정의의 깃발을 펄럭이면서 앞으로 앞으로 용진 또 용진

백호용사 가는 길엔 승리 뿐이다.

2.단군의 성혈빧은 씩씩한 백호 / 애국의 끓는 피가 용솟음친다.

정의의 총칼을 번쩍이면서 앞으로 앞으로 찌르고 또 찔러

백호용사 가는 가는 길엔 승리가 있다.

 

107연대 태백산 / 태백 영월 정선

본부 및 1~3대대

태백산과 함백산 일대에서 태백산부대 기동중대의 산악기동훈련

70여 명의 장병들은 완전군장으로 백두대간의 한 가운데 위치한 두문동재를 거쳐 함백산까지 이동, 총 60킬로미터를 행군하는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108연대 독수리 / 원주 횡성

본부 및 1~3대대

36사단 원주동원훈련장 :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독수리연대의 106mm무반동총 사격훈련

 

109연대 대관령 / 대관령 평창 홍천

본부 및 1~3대대

눈이 엄청 내린다. 언론에 제설작업 보도되면 109연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관령연대 기동중대원들의 천리행군

2018. 3월부터 2개월간 체력훈련과 산악행군으로 몸을 만들어 11박 12일간 이뤄진 천리행군은 '작전지역 안마당화'를 위해 부대 책임지역 일대를 모두 돌아보고 지형을 숙지하는 기회가 되었고, 장병들은 어떠한 악조건하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고도의 정신력과 강인한 체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저격반의 드론정찰

대관령부대 전술훈련에 참가한 저격반원들이 드론을 활용한 공중정찰을 통해 침투하는 적을 식별하고 있다. 부대는 해발 1400m가 넘는 태백산맥의 험준한 지형에서 드론을 활용한 첩보수집과 작전지속지원을 통해 전투능력을 한층 높였다. 한재호 기자 2018. 9. 5

 

홍천 매봉산훈련장에서 공용화기 81mm박격포 실사격훈련

 

36사단 신병교육대대

지작사 직할사단이라 36사단 신교대에서 훈련을 받으면 다른 지역으로 배치될 수도 있다.

신교대가 연대소속이 아니고 사단직할로 되어 있다. 김교성소장이 사단장일때는 전국 최고의 신교대로 알려졌으나 이후엔 복지가 줄어 들긴 했으나 좋은편이며 생활관은 2019년 신축된 건물이며 전부 2층침대가 비치되어 있다. 

아이타이거훈련은 3박4일간 진행된다.

백호신병교육대대는 훈련병들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군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와이 캠페인(Why Campaign)’을 전개하고 있다.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왜?’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해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와이 캠페인은 교육훈련 현장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교관과 조교는 훈련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통제 역할을 맡고, 구체적으로 과제를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는 오롯이 훈련병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대는 훈련병들에게 『신병훈련 가이드 북』을 지급하고, 각 과목을 교육하기 전에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예습 시간과 훈련병 간 토의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대대가 시행하는 아미타이거 훈련의 강도는 상당히 높았지만, 훈련장의 분위기는 결코 엄숙하거나 경직돼 있지 않았다. 교관과 조교는 훈련병을 지도하며 응원했고, 훈련병들은 몸은 힘들지만 즐겁게 훈련하고 있었다. 간부들이 훈련병들에게 함부로 반말을 사용하거나 얼차려를 부여하는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대대가 훈련병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한 교관은 “모든 훈련병들이 장차 육군의 일원이자 전우가 될 소중한 존재”라며 “교육훈련은 강도 높게 시행하되, 훈련병들을 항상 존중하는 자세로 대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주소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네비 : 백호회관 백호신병교육대

교통 : 원주고속터미널 또는 원주역 - 신교대 / 25분소요 / 택시 15분(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