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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병영12길 15 / 외솔기념관 / 052-290-4828
입장료 및 주차료 무료 / 09:00~18:00 / 입장마감17:00
외솔 최헌배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을 지킨 독립운동가이자 한글보급과 정보화를 위해 평생 한 길을 걸어온 한글학자이다. 일제 치하에서 국어를 지키기 위한 그의 한글 연구는1920년 사립동래고등보통학교 교원으로 부임해 우리말을 가르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외솔기념관은 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으니 안내를 받아 관람하는 것이 좋다.
전시관 2층은 야외로 연결되어 있어 외솔생가도 함께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1937년에는 일제 치하에서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어가 보존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말을 집대성한 사전 '우리말본'을 출판, 국어 문법체계를 세우는데 기여했다.
해방 직후 선생은 일제통치로 방치됐던 국어를 되살리기 위해 조선어학회를 재건, '국어교과서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우리말로 된 국어교과서 편찬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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