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72보병사단 올림픽부대 오봉산부대 송추방위

by 구석구석 2020. 4. 23.
728x90

 

 

 ' 잘키운 방위하나 열공수 안부럽다 '

 

72동원보병사단 올림픽부대

 

200연대 오봉산, 사령부 영내주둔 / 201연대 독수리 / 202연대 맹호

516포병대대 / 517포병대대 / 518포병대대 / 623포병대대

송추에 있기에 양주보다는 서울과 가까우며 은평과 의정부가 10여분 거리에 있다. 동원사단이라 예비군훈련이 주임무이며 전시에 동원예비군을 받아 완편된다.

 

1981.9 제72훈련단 동원예비군부대로 창설

1987.4 제72보병사단으로 개편

1990.7 완전군장 행군중에 200연대 열사병으로 3명 사망으로 전군에 훈련취소 명령

2015.12. 미래동원사단으로 개편

2015.7 박모사단장의 여군 성추행사건

2019.11 공릉천변에서 체력단련중이던 전차대대 장병들이 뇌출혈로 쓰러진 시민 구조

 

경기도 양주, 예전엔 방위제도가 있을 때 1995년 6월 이전에는 200연대가 방위로 구성되었으며 73사단의 금곡방위와 쌍벽을 이루는 송추방위사단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오봉산부대였으나 88올림픽 경비지원후에는 올림픽으로 변경되었다. 

푸른거탑 촬영부대이며 88올림픽 개폐회식 매스게임 때 방위병 2,500명이 '고놀이'에 투입되었고 87, 90년도 국군의 날에는 카드섹션을 했다.

 

'잘키운 방위하나 열공수 안 부럽다'는 주인공들이다.

 

말그대로 현역같은 방위였다. 방위임에도 유격을 출퇴근을 하면서 받았고 단기사병으로 악몽같은 유격을 받았다.

김신조일당이 말머리고개를 넘어온 관계로 1개 소대가 기동타격대역할을 하며 돌아 가면서 24시간 실탄과 수류탄을 소지하고 경계근무를 하기도 했다. 방위라 하루 경계근무하면 2일간 출근을 안했다고 한다.

가수 이승철이 72사단 군악대로 입대했으나 전역은 보안대에서 했다네.

동원부대라 중대에 평상시 10명내외였으나 차기동원사단으로 되면서 4~5명으로 줄어 들고 중대원을 같은 동기로 이등병에서 병장까지 ....  

인원이 반토막이 났으나 하는 일이나 섹터는 변함이 없기에 일에 치이고 물자관리하는데 허리가 휜다.

90년대
93년도

 

72사단 기동대

1990년에 수색대대에는 방위병임에도 불구하고 통합 위장복을 지급받았으며, 왼쪽 가슴에 노란색 바탕의 흑표범 마크 흉장을 패용했다. 수색대대 내에 경비소대가 있어 사령부 위병소 근무를 담당하다가, 1992년 박규선 사단장 이후, 수색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라는 명을 받고 현역 및 방위병일부는 1군단 정찰대에서 특공무술과 헬기레펠 교육을 이수했다.  매산리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썰도 있음.

728x90

72보병사단이 지난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경기 북부 일대에서 현역과 비상근예비군이 팀을 이루어 2024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

이번 훈련은 현역과 비상근예비군이 팀을 이뤄 동원즉응태세 확립과 혹한기 제병협동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전투준비태세 및 부대 증·창설 훈련, 지휘소 설치 및 작전계획 시행훈련, 30km 전술행군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 기간 내내 비상근예비군들은 혹독한 추위에도 현역 시절 갈고닦은 전투기술과 직책별 작전수행능력을 발휘하는 한편, 현역 장병들에게 훈련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훈련성과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혹한기훈련 간 30km 전술행군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임원석(예비역 중위씨는 "혹한기 훈련을 하면서 현역 때 가졌던 열정과 의지가 다시 살아났다.", "비상근예비군으로서 현역 장병과 함께 나라를 지킨다는 책임감과 자긍심으로 한파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리온헬기를 활용한 급속헬기로프하강 훈련

△대침투상황 시 신속·정확한 공중기동을 통해 탐색·격멸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남승모(소령) 대대장부터 이등병까지 대대 소속 전 장병들이 참가했다. 부대 관계자는 “개편된 5개 동원사단 중 최초로 급속헬기로프하강 훈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훈련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동원사단 특성상 대대 병력은 10명 남짓으로 이전까지 급속헬기로프하강 훈련 유경험자는 2명에 불과했다. 이를 감안해 부대는 지상 모형탑 훈련에서 헬기 이탈 요령, 하강 시 시선 처리, 제동 방법 등을 익혔으며 상·하향식 수색정찰, 팀별 전투사격·대형유지·탐색격멸 예행연습도 병행해 팀워크를 높였다.

남 소령은 “동원사단 최초로 급속헬기로프하강 훈련을 실시해 대대원 모두가 자부심과 임무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평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얻은 전투기량으로 전시 예비군 교육은 물론 수색대대 고유의 임무와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방일보 2020.11 최한영기자 

▲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서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예하 72사단 장병들이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사단 전 장병이 투입돼 주·야간 작계시행훈련과 장거리 행군 등 겨울철 전투수행태세를 점검하고 숙달한다. 2019.1.17

▲ 육군72사단 고비골대대 장병들이 21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에서 전날 폭설에 기온이 급강하한 매서운 한파 속에 탐색격멸 작전을 펴고 있다. 부대는 20일에 시작해 25일까지 계속하는 5박 6일의 혹한기 훈련에서 최고의 전투력을 발휘해 시한부 전면전 대비태세 완비를 도모하고 있다. 국방일보 2014.1 박흥배 기자

72사단 동원훈련장 가는 길

 

■ 공용화기 사격훈련

훈련은 개인·팀 단위 장비조작·사격능력 구비, 전술상황별 전투준비, 사격절차 숙달을 목표로 이뤄졌다. 훈련에 참가한 70여 명의 장병은 60㎜ 박격포, 90·106㎜ 무반동총, 팬저파우스트(PZF-Ⅲ) 사격을 하며 화기별 특성을 파악하고, 작전 지형과 상황에 부합하는 화기 운용법을 익혔다.

독수리대대 공용화기사격훈련

사단은 훈련 계획단계부터 육군 위험성 평가체계(ARAS)를 활용해 사고 예방 대책을 강구했다. 지휘부는 △최근 사고사례 원인분석 △불발탄 처리절차 숙달 △탄약 기술검사 △사격 전·중·후 안전통제 체크리스트 점검 등을 하고 응급의료지원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 국방일보 최한영기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