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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추모제에서 문제해결의 기미가 없으면 故김용균청년의 시신이 서울에 올라 온다고 했는데 결국 광화문으로 올라 온다고 한다.
시민장례위원회에서 광장북측에 분향소를 마련한다고 하며 원씨네에서 저녁6시에 천도독경을 한다는 공지가 올라와서 일을 좀 일찍 정리하고 광화문으로 독경을 하러 간다.
장례식장이 서울대병원으로 정해졌다.
죽은지 40여일이 지났지만 장례식을 못치르고 설전에는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서울집중이다.
독경은 취소되고 조문한 후 촛불문화재에 함께 한다.
젊은이들을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위험의 외주화를 당장 멈춰라.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집에 오는 길을 몰라 동대문으로 나와서 1호선을 타고 주안으로 왔는데 군대가기 전에 동대문에 와보고 오늘 다시 왔으니 30년도 더 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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