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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주변이야기

사드기지를 차근차근 만들어 간다

by 구석구석 201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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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소성리의 사드는 아직 진행중이다.

지난 23일 토요일에 아침 9시부터 교당지하층에 있는 안쓰는 물건들과 한지공예프로그램을 하면서 방치되어 있는 것들을 1톤 차량 2대분을 반출했다.

점심으로 도다리쑥국을 교당에서 먹고 오후에는 화단 작업을 했다.

진눈개비가 내려 옷이 젖어 무겁고 춥고 동원교무님은 작업중에 못에 찔려 병원치료받고...

작업마치고 옷도 못 갈이 입고 부천역에서 사드반대홍보활동도 하고 원불교평화행동의 3월 정례모임을 갖었다.

사드주둔지에 한국병사들 숙소를 짓는다고 4월중에 장비반입이 있을 예정이기에 우리들이 할일과 4월27일 평화인간띠잇기 행사에 원불교는 파주지역에서 함께하기로 한다.

강대국의 등살에 아무소리 못하고 돈대주고 뺨맞고 있는 상황에도 미국과 일본을 추종만 하고 있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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