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보병사단 / 양구
63보병연대 천지담/현재 해체되었다.
65보병연대 백석산
66보병연대 천봉
직할대/수색대대
1953년 1월 15일 창설
1983년 9월 63연대 1대대 3중대 김용환상병 월북
1984년 9월 63연대 2대대 7중대 김성진이병 월북
2011년 3월 양구에서 10명의 고등학생들이 외박나온 장병집단폭행사건
2014년 6월 18일 비무장지대에서 불모지작전 수행중 곽중사 지뢰사고로 발목절단
2016년 4월 훈련병 200여명이 집단 감기발병했으나 은폐
2018년 11월 16일 수색임무를 지원나온 TOD요원이었던 김00일병 GP총기사망
전방사단중 가장긴 섹타를 담당하는 산악부대로 전군을 통틀어 가장 복무여건이 않좋다고 하며 제4땅굴을 발견하였다. 백두산에 태극기를 꽂으라는 이승만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백두산부대로 명명되었다.
일반전초(general outpost, GOP)
주로 적군과 조우할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에서 아군의 주력부대가 이동 간 혹은 숙영 중에 적군의 기습에 대비해 본진과 상당한 거리를 두고 설치돼 적군의 동향을 조기에 발견해 주력부대에 보고하고 주력부대의 피해를 최소화하게 하면서 가능한 범위에서 적군의 침투를 최대한 지연하게 하면서 화력을 약화하게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제4땅굴 탐사 및 소탕 작전 당시, 이 부대 소속 군견 '헌트'가 땅굴 내부에 설치된 목함지뢰를 터뜨리고 순국했다. 이 군견은 사후 전과를 인정받아 인헌무공훈장을 받고 소위로 추서되었는데, 한국군 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위관급 군견으로 기록되어 있다. 심지어 동상도 만들어져 있고, 땅굴 견학 때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여주기도 한다.
독일산 셰퍼드 종으로 당시 나이 4세였다.
헌트의 임무는 수색대원들과 함께 북괴의 땅굴로 진입, 유독가스와 부비트랩을 감지하고, 대원들보다 앞서 땅굴로 들어가는 임무를 맡았다.
뛰어난 군견은 나무가 우거진 5000평의 산악 지대에서 2분만에 목표물을 찾아낼 수 있으며 시속 60~70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수색대가 북괴의 제 4 땅굴로 진입하였고, 헌트 또한 그들보다 한발 앞서 투입되었다. 순조롭게 수색이 이루어졌고, 대원들은 점점 군사분계선 근처까지 접근했다.
그러나 분계선을 330미터 앞에 두고 대원들은 헌트의 이상 현상을 포착한 움직임에 수색을 중지한다. 그리고 헌트는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땅굴 안쪽으로 들어갔으나... 축축하고 어두운 땅굴 속에 북괴가 설치한 부비트랩을 발견하고 이를 대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돌아가려던 헌트는 그만 북괴가 설치한 수중 목함지뢰를 밟고 당일 12시 05분에 그 자리에서 산화하고 만다.
만약 헌트가 앞서나가지 않았다면, 밀폐된 공간에서 폭발한 북괴의 목함지뢰는 수색대원 1개 분대의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갔을 것이다. 장렬한 산화로 임무를 수행한 헌트는 4월 1일. 유해가 수습되었고 제 4 땅굴 앞에 묘와 동상이 세워지게 된다. 그리고 죽음으로 장병들을 구하고 조국을 위해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헌무공훈장>을 받고, 군견으로써는 최초로 <소위>로 추서되었다.
육군21사단 수색대대 심재권(중위) 소대장과 통신병 이창우 상병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팀 단위 독단훈련에서 화력유도를 하고 있다. [2017.4 국방일보]
육군21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8일 강원도 양구군 천미천 일대에서 장마철 유실폭발물 집중탐색작전을 펼치고 있다.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폭염과 실제 폭발물이 도사리고 있다는 긴장감으로 무게 20㎏의 폭풍형 보호의를 두른 이들의 얼굴에서는 굵은 땀방울이 멈추지 않았다.[국방일보 2017.8.8 김철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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