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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22사단 율곡부대 수색대대

by 구석구석 2019.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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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22보병사단 / 고성

53연대 북진

55연대 쌍호

56연대 금강산

직할대/ 5861수색대대 황룡

초기에는 '우뢰와 같이 적진을 공격해 통일의 종을 치라'고 뇌종부대로 불렸으나 2003년에 사단이 새롭게 도약하고자 부대 이름을 '율곡'으로 변경하였다. 사고가 많이 일어나 '별들의 무덤'이라고도 하며 전군유일의 GOP와 해안을 동시에 경비하며 위치상으로 눈이 많이 오고 추운부대이다.

수색대대 장병들이 비무장지대 수색정찰 투입을 준비하는 모습. 국방일보 2022

1953.4.21 육군본부 직할대로 창설

1953.7.14 한국전쟁 '대성산전투'참가

1958.12.24 해체

1975.8.1 88보병여단과 동방사 1해안전투단이 통합되어 재창설

1982.5.15 고성 5.15대침투작전참가

1982.8.16 고성에서 사단승격

1984. 조준희일병이 GOP총기난사 및 수류탄투척으로 26명사상자 발생하고 조일병은 월북

1988. 이등병이 내무반에 수류탄투척 10여명사상

1996.9.18 강릉무장공비 대침투작전참가

1998.12 강창원상병이 90mm불발탄을 습득해 보관해오다 사병휴게실에서 폭발 8명사상

2005. 예비역중사와 병장이 은행강도를 하기위해 총2정 실탄700발 수류탄6발을 탈취

2009. 22사단에서 전역한 강동림이 일하던 농장주인을 장도리로 상해를 입힌뒤 검거를 우려해 철책을 자르고 월북

2012.10.2 소초장을 깨우고 북한군 귀순한 '노크귀순'사건

2014.6.21 55연대 13초소 총기난사 5명사망 후 '임도빈병장'무장탈영/사단장 연대장 대대장 중대장 보직해임

2014.12.31 최수완하사와 엄희국일병이 순찰중 문암대교에서 난간에 목을 메고 자살하려는 남자를 구조

2017.7 신00일병 유서남기고 자살사건

922정찰대흉장.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대위로 나왔던 송중기가 22사 수색대에서 전역했으며 흉장이 초기에는 독수리였다. 예전엔 공수훈련까지 6주훈련을 받았으나 지금은 기본교육4주 추가2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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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경비사령부(동경사) 88여단 수색대대가 마달리에 주둔하며 해안경비를 담당했으나 군개편에 따라 사단의 수색대로 재편되었다. 해상리에 있던 3개 수색중대가 22사 수색대대로 되었고 전방에 배치되었던 3개 수색중대는 56연대 수색중대로 예속되었다.  

ㅇ 육군22보병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비무장지대(DMZ) 작전 중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실전적인 훈련을 펼쳤다. 사단은 18일 “수색대대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전·평시 적 침투 대비 소대 독단훈련’을 전개해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수색대대는 작전지역에 침투한 적을 조기에 차단·격멸하는 소부대 전투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추진했다. 훈련은 △무작위 표적 실거리 사격 △전투준비태세 △쌍방 교전훈련 △30㎞ 행군 등으로 구성됐다.

수색대대 장병들은 공포탄과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쌍방 교전훈련, 야간투시경을 활용한 상황조치훈련을 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또 전시 적지종심 침투 능력 향상을 위한 행군으로 개인·부대 단위 전투기술을 숙달했다. 특히 대항군을 운용하고, 적 기습사격과 장애물 식별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실전성을 높였다. / 국방일보 2024.3.19 배지열 기자

 

△ (고성=연합뉴스) 태풍과 장마 속에 실시된 8박9일간의 천리행군을 무사히 마치고 5일 오전 부대로 복귀한 육군 22사단 수색대대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1.7.5

휴전선 155마일 전선의 최북단에서 GOP와 해안 경계작전을 굳건히 지켜내는 22사단

(고성=연합뉴스)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상기하는 '리멤버 9·18 훈련'에 참가한 육군 22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22일 강원 고성지역에서 탐색·격멸작전을 위한 헬기 레펠을 하고 있다. 2017.9.22 

지상협동훈련에 참가한 육군22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19일 강원도 고성군 주둔지 인근 작전지역에서 탐침봉을 활용해 은거한 적을 찾기 위한 탐색격멸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대대는 실전적으로 진행된 훈련을 통해 도발을 목적으로 침투한 가상의 적을 조기에 발견하고 격멸하는 과정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국방일보 2018.12 강원 고성=조용학 기자] 

22사단에는 마좌리(馬坐里)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말도 힘이 들어서 주저앉는다는 의미의 마좌리는 그 이름답게 험준한 지형을 자랑합니다. 일명 ’천국의 계단‘, ’V밸리‘, ’맥도날드‘를 다 만날 수 있습니다.

천국의 계단은 GOP가 산 속이기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안개가 낄 때가 많은데 이때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 보면 천국의 계단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V-밸리는 말그대로 V자형 계곡입니다. 천국의 계단 코스와는 달리 산 속에 순찰로만 닦아놓았습니다. 맥도날드는 해당 브랜드 로고 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 GOP 지형을 비유적으로 가리키는 말입니다. 22사단은 이같은 동부전선의 험준한 산악과 해안의 철책 경계 지역이 총 100여㎞나 된다고 합니다.

[이데일리 2017.7.22 김관용기자]

22사단 전초대대 흉장이며 전초대대가 폐지되고 90년도에 수색중대로 편입되었는데 그 당시 연대에는 수색정찰중대가 있어서 경계근무를 하는게 아니라 수색정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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