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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북한-정찰국 작전부 525군부대

by 구석구석 2016.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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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부력부 소속의 정찰국

유사시 주 전투지역 후방으로 침투하여 한,미군 부대의 방어작전을 교란하고 전술표적을 선별적으로 타격하는데 그들의 전략 목표물을 파괴전에 장악해서 후방지역의 혼란을 야기시키며 남한의 교량, 터널, 댐, 발전소등을 신속히 점거하여 북한군의 진격을 지원한다. 평시에는 對남침투와 첩보수집 임무를 맡고 있으며 유사시 국외작전은 일본의 미군기지와 필리핀, 멀리는 진주만의 미국의 해군기지까지의 습격을 담당하고 있다.

 

정찰국은 독자적으로 대남침투를 하며 최고의 무술 실력과 전투장비를 가진 부대로 꼽힌다. 이 부대를 나온 대원들은 제대 후에도 작전부 다음으로 우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정찰국 직속 4개 정찰대대: 각대대당 500명24정찰대대-평양주둔, 외국사절에 대한 집체격술(특공무술)시범 등에도 자주 등장69정찰대대-해외침투를 전담, 오끼나와에 빈번하게 침투71, 72정찰대대-황북 시천군주둔, 낙하훈련이 많음.

 

○ 정찰국 해상처 소속 정찰대 1, 2, 3기지(각 기지 약 300명 편성)22전대잠수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속간첩선, 반잠수정, 수중추진기 등을 보유

 

조선노동당 소속의 작전부작전부는  “특수부대 요원 1000명 가운데 한명이 뽑힌다”고 할 만큼 두뇌와 체력을 겸비한 인재들로 약 2,0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학교 때부터 선발, 혹독한 훈련 과정을 통해 정예 요원으로 양성하며 김정일의 친위부대로 군단지휘부도 순식간에 무력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막강한 힘을 갖고 있으며 호위 부대에서 반란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작전부를 동원하면 일시에 제압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작전부는 여타 부대와 달리 부대간 이동에도 통제를 안받는 북한 권력의 핵심부대이다. 

 

작전본부-평양 3호청사 인근에 위치대외연락부- 대외첩보담당

35호실-요인암살

1~6연락소-평양 청진 원산 개성

 

해상침투에 필요한 전투요원들은 12살 때부터 뽑아 훈련을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상과 육지를 넘나들며 납치, 파괴, 폭파, 물자 전달, ‘피스톤(연락원)’ 등의 고난도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살인병기들이 이곳에서 양성되고 있다.

 

총참모부 작전국 소속의 525군 부대

김정일의 지시로 창설된 북한의 최정예부대로 모형의 청와대를 만들어 훈련을 하며 주요시설 파괴 및 정부요인납치, 암살을 하며 평양인근에 주둔하며 부식과 장비를 타부대에 비해 우선지급받는다.

 

왼쪽은 한국군 UDT/SEAL. 오른쪽은  북한군 525부대. (사진=국방부/조선중앙통신)

특수작전대- 한국의 707과 같은 특수전부대에서 차출

대용량 헬리컬 탄창(Helical Magazine)이 장착된 88식 자동보총단축형 카빈 버전인 98식 자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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