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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50년만에 개방된 문학산정상

by 구석구석 201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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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산 정상이 개방되어 새로 설치된 안내판

 

[안내판내용] 옛날부터 문학산은 고을 관아 남쪽의 안산으로 여겨져 남산, 학이 날개를 편 형상이라 하여 학산, 산성이 있어서 성산이라 불렸다. 문학산이라는 명칭이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인천부사로 재임 중 학문과 교화에 힘썻던 이단성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한 학산에 만들어진 인천서원이 1708년 학산서원리라 사액을 받게 되는데 이때 문묘와 학산의 음을 따서 문학이라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보고 있다. '여지도서'와 '해동지도' 등 18세게 중엽 이후의 지지와 고지도에 문학산이라 표기되어 있다.

 

안전을 위해 정상을 낮시간만 개방을 하고 있는데 전면개방 협상을 진행중이다.

 

2015년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일부가 개방된 문학산

 

군사도로 곳곳에 걸려 있는 개방축하 현수막

 

정상까지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어 올라가기는 편하고 비탈이라 곳곳에 차량의 추락방지를 위한 충격완화시설로 폐타이어가 설치되어 있다. 브레이크파열시에 이곳을 박으라는 거~~

 

정상의 공군부대 정문으로 맞은편에 발칸포자리가 있다.

 

예전에 주둔했던 공군부대 마크

 

 

발칸포자리. 이곳에서 인천앞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옥련동아파트단지와 멀리 보이는 인천대교, 영종도

 

문학산 정상의 군부대 막사와 군사시설보호 철조망. 이 철조망밑으로 문학산성이 빙 둘러 쌓여 있다.

 

정상에서 보는 송도신도시

 

 

문학산 정상의 절반정도만 개방되고 선학동방향으로는 판넬로 막아 놓았다.

 

문학산과 관련있는 옛것들을 사진을 곁들여 설명해 놓은 가림막

 

건너편에는 탄약고 인듯한 건물들이 있는데 문학산둘레길에서 정상을 보면 보이는 것이 이것이다.

 

 

주안쪽의 전망데크와 개방을 하면서 세워 놓은 봉화탑(개방기념식때 고유제를 하기위해 만들어 놓은것)으로 정상은 학교 운동장보다 넓은 공지로 되어 있다.

 

앞뒤의 전망데크에는 망원경을 2개씩 설치해 놓았는데 인천전역이 훤히 보인다.

 

문학산정상 217미터 표지석과 전망대. 전망대의 망원경으로 멀리 보는 것도 좋으나 아파트내부까지도 볼 수 있어 하부를 볼수 없도록 각도세팅을 해야지 안그러면 문제의 소지가 있다.

 

 

음식점들이 즐비한 밤골마을과 연경산

 

문학인터체인지와 멀리 보이는 수봉공원

 

수봉공원

 

주안역과 문학산

 

문학산과 인천서구가 훤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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