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군남-동간리 연안김씨종택

 

영광 연안김씨종택

 

삼효문

 

 

<연안김씨 종택 안내판 글>

조선후기에 지어진 연안김씨 집성촌의 종가이다. 연안김씨가 이 마을에 처음 터를 잡은 것은 16세기 중엽 김영이 군수로 부임한 숙부 김세공을 다라와 정착하면서부터이다.

 

풍수지리상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 또는 학형국의 북향집으로 터가 넓다. 사랑마당을 중심으로 사랑채 서당 마부집 연못이 있고 중문을 지나 안채와 아래채가 있다.

 

사당은 언덕 뒤편 약간 경사진 곳에 배치했다. 높직하게 솟을지붕을 꾸민 바깥대문은 현재 소유자의 14 9 8대조가 효성이 지극하다하여 나라에서 세워준 정려문이다. 상량문에 따르면 안채는 고종5년에 건립되었다. 이 가옥은 건물 연못 담장 등이 지을 당시대로 잘 유지하여보존상태가 좋다. 또한 대대로 물려온 교지 관복 호패 등 100여점에 달하는 유품이 전한다.

 

조선 후기 지방 상류 양반집의 규모와 ㅏ배치를 알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 중요한 가옥이다.

 

 

사랑채. 사랑마당을 중심으로 사랑채 서낭 무부집 연못 등을 배치하였고 중문을 통하여 안으로 들어서면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아래채가 자리한다.

 

 

 

 

 

 

 

 

 

 

 

 

 

사진출처 : 여행전문카페-유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