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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서울 한강

서울 신천동 제2롯데월드 롯데슈퍼타워 올림픽대교

by 구석구석 201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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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28만㎡로 잠실종합운동장 3배 넘어 주변에 명품관·쇼핑몰 건설… ‘롯데 왕국’

 

잠실롯데슈퍼타워

롯데월드타워 / 서울스카이홈피

제2롯데월드는 112층 롯데 슈퍼타워를 중심으로 백화점과 아웃도어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건물군이 될 전망이다. 관심이 집중되는 슈퍼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12층에 연면적 28만300㎡에 달한다. 슈퍼타워 내부에는 사무실을 비롯해 특급호텔, 면세점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들어설 호텔은 맞은편에 있는 롯데호텔 월드(특1급)의 화려함을 넘어서는 6성급 호텔이 된다. 250실 규모로 지어져 기존의 롯데호텔 월드(객실 469실)와 함께 강남지역의 특급호텔 부족을 상당히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면세점도 호텔과 같은 빌딩 안에 들어서 관광객들은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숙박과 쇼핑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슈퍼타워 주변의 건물도 잠실 일대 쇼핑 지도를 일거에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들 건물은 2008년 6월 인허가 관련 행정 절차를 모두 통과하고 이미 터 파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들 부속건물에는 롯데명품관 에비뉴엘을 비롯, 복합영화상영관인 롯데시네마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슈퍼타워 주위를 둘러싸는 형태로 건립될 쇼핑몰에는 △패션월드 △스포츠 메가스토어 △영 패션 시티 △키즈 월드 △다운타운 롯데 △라이브 타운 등이 들어선다. 건너편에 있는 기존 롯데월드 쇼핑몰도 이미 20년이나 지나 시설이 노후됐기 때문에 이번에 리모델링 된다. 신축 쇼핑몰은 112층 슈퍼타워의 완공 시점인 2013년보다 2년 앞선 오는 2011년 먼저 선을 보일 예정이다.

112층 슈퍼타워는 공해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최첨단빌딩으로 짓는다는 것이 롯데 측 설명이다. 버즈 두바이를 설계한 미국 SOM사와 한국 희림건축이 공동설계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게 된다. 롯데건설은 이를 위해 3년 전부터 사내에 ‘초고층팀’을 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12층 옥상에는 수직형 풍력발전기가 설치돼 무공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또 건물 고층부의 외벽에는 집열판을 설치,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건물 전체의 온수와 난방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지표면 아래 15m에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도 설치한다”며 “태양열과 지열뿐만 아니라 기존 롯데월드와 제2롯데월드에서 나오는 막대한 양의 가연성 쓰레기도 고체연료로 가공해 난방에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간조선 이동훈 기자

 

123층의 서울스카이 승강기타는 곳

서울스카이 전망대 이용시간

주말 11:00 - 22:00 (공휴일 및 금~토요일) / 평일 11:00 - 21:00 (월~목요일,일요일)

 

서울스카이 전망대 가격

만 13세이상-27,000원/12세~3살-24,000원/FAST PASS (전 연령) 50,000원

지하2층의 스카이 플렛폼


 

올림픽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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