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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상북도

상주 25번국도-승곡리 승곡마을 오작당 양진당

by 구석구석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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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곡마을 사무장 011-232-5175 http://gosg.or.kr

 

 

승곡마을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의성군, 구미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국도 25호선이 지나가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예로부터 낙동강의 최상류에 위치하여 비옥한 농토와 맑은 물로 농사를 지은 상주쌀이 유명하며 최근에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사과, 배, 고추 등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상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감을 이용하여 사육되고 있는 "상주 감먹는 한우"의 본 고장이며 전국적인 브랜드의 명성과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경상권의 상주 승곡마을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최상류에 위치하여 비옥한 농토와 맑은 물로 농사를 지은 상주 쌀을 비롯하여, 전국 최고의 상주곶감, 낙동배, 상감한우 등 우수한 브랜드 농특산물을 생산해 내는 풍요로운 마을이다.  

우리민족의 얼과 전통이 깃든 문화재로 양진당, 추원당, 옥류정, 오작당 등이 있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매년 전통문화체험과 종가체험으로 사자소학, 천자문, 예절교육, 다도, 서예,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4계절 농사체험을 기반으로 전통음식체험, 자연생태체험, 자연물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하여 농촌문화를 통한 현장감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에는 제3회 농촌마을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승곡마을은 봄에는 배꽃축제, 여름에는 계곡에서의 생태체험, 가을에는 각종 과수 수확체험, 겨울에는 논썰매를 비롯한 전통놀이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교육을 기반으로 친환경 소시지 만들기체험, 친환경 사과 피자 만들기 체험, 전통매듭체험들을 통해 전통을 경험해 보는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우리 민족의 얼과 전통이 깃든 문화재로 양진당, 추원당, 옥류정, 오작당 등이 있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매년 전통문화체험과 종가체험으로 사자소학, 천자문, 예절교육, 다도, 서예,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도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깨끗한 물과 자연 그대로의 농촌경관을 보유학 있어 토종 곤충과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69호인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구상화강암이 있다.

 

* 체험프로그램
- 계절별체험프로그램
1) 겨울캠프(겨울철 전통 놀이문화 체험) 
- 썰매타기,연날리기,제기차기,굴렁쇠굴리기,쥐불놀이,달집태우기,팽이치기,새끼꼬기,얼음낚시,눈썰매타기,두부만들기 등
2) 배꽃축제(농사체험과 먹거리체험의 만남)
- 봄나물채취(쑥),두릅 꺾기,오디 따기,배꽃축제,감자심기,땅콩심기,버들피리 만들기,고추심기,낚시하기,장담기 등
3) 여름캠프(여름방학 학생들을 위한 체험위주의 휴가)
- 서당(양반)체험,가재잡기,감자 도라지 캐기,고추따기,더덕 캐기,곤충 채집,별자리 관측,한우사육 농장 견학



4) 수확 체험(도시민들과 함께하는 수확의 기쁨)
- 사과,배,감따기,곶감 깎기,허수아비 만들기,콩타작,메뚜기 잡기,콩서리,밤따기,고구마캐기,땅콩캐기,무 배추 수확체험,김장담그기


- 하룻밤 자는 프로그램
1) 옷과 문화 : 천연염색,천연비누,면생리대만들기,천연모기방지제 만들기,자연스러운의류문화
2) 삶의 여유 그속에 행복이 : 계곡에서 느끼는 자연,고가 탐방,흙을 살리는 농사
3) 자연과 어울리는 집짓기 체험 : 통나무 다듬기 체험,정자 짓기 체험,황토물 칠하기
4) 음식의 가치 : 떡만들기,음식 바로 알기,가족과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대회


- 상설체험
1) 서당체험 : 사자소학,천자문,예절교육 등
2) 종가체험 : 다도,서예,전통음식 만들기 교실 등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하는 문화 학습장 연계



- 먹거리 체험
봄나물 요리 체험 / 천연효소 만들기 체험 / 맛깔나는 김장 체험 / 올바른 식문화 체험

※ 이용요금 - 계절 및 인원에 따라 다르므로, 사전 전화문의

* 주요 먹거리 - 유황오리, 쏘가리매운탕, 메기매운탕, 산채정식, 감먹는 한우불고기
* 주요 볼거리 - 양진당, 오작당, 옥류정, 의암고택, 유곡리 신라 3층석탑, 승장계곡

 

승곡리 131-2  오작당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32호 / 1982년 2월 24일 지정

양진당 주변의 조성덕씨 소유의 오작당은 민속자료의 지방문화재로서 양진당보다 25년이나 앞서 양진당 자리에 세웠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놓은 좋은 건물이다. 겹집과 홑집이 공존하는 건물로, 중후한 감을 느끼게 한다.

 


오작당(梧昨堂)은 일명 구당이라고도 하는데 검간(黔澗) 조정(趙靖)선생의 종가로 처음은 선조를 추모할 목적으로 지은 집이다.1601년(선조 34년) 검간선생이 요포(현재의 양진당 자리)의 옛터에 지었다가1661년(현종 2년) 조대윤 선생이 은천의 새터(新基, 승곡리 자연부락)로 이전하였으며, 이전 당시는 내사 외사 모두 40여 칸이었으나,1781년(정조 5년) 중수시 겹집과 흩어짐이 공존하는 건물이 되었으며 양진당의 원초형이다. 부재(部材)의 세장한 조각, 기둥의 모접과 격자창 등은 고식의 중후감을 더한다.

 

현재는 안채, 사랑채, 사당 등 3동이 남았다 오작당은 처음 이건한 입재 조대윤선생은 문명을 얻은 선비였으며 특히 일가의 친목을 도모하려면 목연이란 계를 조직하여 가문의 흥창을 도모한 선비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사

 

승곡리 241 양진당 보물 제1568호

이 건물은 검간 조정선생의 연거소로 양오진의 뜻을 취하여 당명을 삼은 것이라 하겠다.이 건물은 약간 경사진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였으며, 정면은 9칸이나 되고 승제하게된 고상형으로 남방 다습 지역의 주거형인 우란에 유사하다.


원래는 口字型 이었으나 지금은 좌우가 약간 다른 ㄷ字型으로 남았으며,좌측은 창고로, 우측은 방을 만들었고 정면의 좌측3칸도 방이며 우측은 마루, 지붕은 맞배 지붕이다. 원래 이 건물은 검간 선생의 처가인 안동 임하면 천전동에서 이건해 온 것으로 그때의 규모로 99칸이었다고 전한다.

 

그 동안 이 건물은 여러 번 중수를 거듭하였는데, 1981년 11월에 해체하는 과정에서 종도리에서, "숭정후180년 丁卯 11月 18日 乙卯상택주 조술겸"(1807년 순조 7년)이란 기록과 상량문이 발견되었다.

 

상량문에는"천계 6년 병인(天啓六年 丙寅) 12월 28일 병진(丙辰) 상감훈(上籃薰) 조기원(趙基遠) 이란 기록이 있어 이 때는 1626년(인조 4) 임을 알 수 있다. 이로써 보면, 양진당은 1626년에 건립하고 1807년에 중수하였으며, 1980년에 건물을 해체하고 1981년에 다시 복원하였음을 알수 있다.

 

양진당은 건립 이후 존모의 현장으로 강학의 현장으로, 문회의 현장으로 널리 활용되어 왔다.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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