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경상남도

마산 1029번지방도-미천마을 부재산방 부재골마을

by 구석구석 2009. 11. 14.
728x90

 

 

미천마을  

미천마을은 마산에서 25km지점에 있으며 마을 앞 당산에 평바위가 있어 평암리라 불리며 아름다운 냇가가 있어 미천이라 불린다. 마을 앞에는 커다란 평암저수지가 있고 동쪽으로는 서북산, 남쪽으로는 인성산, 북쪽으로는 여항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촌마을이다.

 

해안쪽으로는 창포만이 있으며 마을 입구에는 양촌온천단지가 있어 가족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6.25사변시 견적지 마을 중 한곳으로 인성산을 2시간 정도 산행하면 산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은 너무 아름다워 해마다 새해 일출을 보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미천마을 계곡은 1급수로 너무 차가워 여름더위를 식히는데 제격이며 다양한 체험농장이 있어 어린이들 정서에 좋은 교육장이기도 하다.

 

 

 

평암리 254번지 부재산방 055-271-0702 010-3181-3702  www.bujae.com 

2번국도 양촌에서 대정마을-진로마산공장-미천마을-부재산방 

정기휴일2.4주월요일/11~22시/연중/산촌민박/사전예약

 

 부재산방조경 / 부재산방홈피

경남 마산에서 30여분, 진주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여항산, 적석산, 서북산이 있어 등산하기 좋다. 바다(창포만)도 가깝고, 인근에 양촌온천단지가 있어 휴식하기에도 좋은산촌마을이다. 농협에서 실시하는 팜스테이 마을로 선정되었다. 마을입구에 있는 백암저수지는 낚시하기에 좋으며 수질은 1급수이다. 메기, 참게가 잡히고 있어 외지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낚시터이다.

 

 

 계곡물놀이 / 부재산방

표고버섯 재배농가가 대부분인 이곳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인근에 양촌 온천지구가 있어 가족휴양지로 좋다. 야생화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젖은 이끼, 진흙냄새, 새소리, 바람소리, 연기냄새, 자욱한 안개 등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체험으로 팽이돌리기 / 부재산방 

험거리 - 모닥불, 버섯농장체험, 풀잎모자만들기, 촛불 파티, 올챙이 잡기, 떡만들기, 짚신만들기, 고구마캐기, 단감따기, 두부만들기, 달집태우기, 텃밭체험

* 환경체험 - 폐비닐농약병 수거하기, 친환경세제(잿물 만들기-쌀뜬물,밀 가루물), 재생비누만들기, 우리꽃이름 찾고알기, 별자리 관찰하기(지렁이, 두더지 굴 찾아보기)
* 특색행사 -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찰밥먹기, 윷놀이

 

 

 계곡물놀이와 단감따기체험 / 부재산방

 

*체험비용 - 어른기준하여 1일1식제공 2만원 / 1박 3식제공 4만원 

최소 20인 이상 이어야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며 먹을거리는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해서 농장에서 직접 만든다. 만들기 체험을 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은 기념으로 가지고 가며 농산물수확체험시 먹고 남은 것은 가지고 간다. 
 

 

 

 

 민박 / 1인당 (20명 이하일 경우) : 10,000원 / 추가 1인당8천원 / 식사6천원

15평 5인용방은 계절에 따라 5~15만원

토종음식 만들기 참여 : 3,000원(찰떡 만들기, 두부 만들기 - 단체 : 3,000원/ 개인 : 5,000원)

 

평암리 부재골마을 055-271-0702

 

 

아름다운 일출 일몰이 한 자리에
반도로 길게 늘어선 우리나라에서 해돋이와 석양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마산 부재골마을은 이 모두를 감상하며 농사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천수답 논들이 계단을 이루며 형성된 이 마을은 모두 11가구가 팜스테이에 참가하고 있다.

 

어느 지역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준비된' 마을인데 주변 산세가 유난히 좋은 곳이기도 하다. 또 고목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시원한 바람이 끊이질 않고, 계곡물이 맑고 차게 흐르는 곳이다.

 

농사체험으로는 표고버섯 재배와 산딸기 따기, 염소젖짜기, 밤 줍기 등이 눈길을 끈다. 이 고장 특산품이기도 한 표고버섯은 농약을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울타리 안에서 방목으로 키우는 닭이 낳은 알을 줍는 것도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순두부 만들기와 짚신 삼기
이밖에도 부재골 산방에서 실시하고 있는 순두부 만들기와 짚신 삼기는 아이들에게 특히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바람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 연 날리기로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메주를 띄워 간장을 담그고 된장을 만드는 체험이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해 전통 손맛을 잃어버린 도시주부들을 기다리고 있고, 젓갈을 많이 쓰는 경상도 김치 담그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단체 여행객을 위한 캠프 화이어와 전통놀이 겨루기도 실시된다. 끝으로 이곳에서는 땅 속 깊이 장독을 묻어 숙성시킨 김치를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한다.

 

* 봄 - 야생화 관찰, 춘란캐기, 된장·고추장 담그기, 산딸기 따기
* 여름 - 백암저수지 낚시, 산림욕, 찰옥수수 따기
* 가을 - 밤·도토리 줍기, 표고버섯따기, 메주만들기, 각종가을걷이 체험
* 겨울 - 여항산·인성산 등반, 온천욕, 별자리 관찰, 김장김치 담그기
* 연중 - 해돋이 보기, 캠프화이어(감자·고구마 구워먹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