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모현면 갈담리(파담마을) 비파담
- 울창한 숲 사이로 백로들이 날고 감돌아 흐르는 물 위를 유영하는 물오리들의 모습이 한 폭 동양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곳으로 용인8경중의 하나이다.
- 약천 남구만(숙종 때 영의정) 선생이 낙향하여 정자를 짓고 비파을 타며 경치를 즐겼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
모현면 초부로 220(초부리 285번지) 용인자연휴양림 ☎ 031-336-0040 www.yonginforest.net
정광산 자락에 조성된 체류형 자연휴양림이 2009.9.25일 개장했다. 해발 562m의 정광산 남쪽 기슭 162㏊에 자리잡은 이 휴양림에는 자연생태 관찰학습공간, 친수공간, 레포츠 및 단체활동공간, 놀이공간이 들어섰고 등산로와 산책로도 꾸며졌다.
숙박시설은 숲속체험관(27㎡), 느티골(39㎡), 가마골(50㎡), 밤티골(67㎡) 등 4가지 펜션형으로 22개 실이 준비돼 있어 하루 18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숲속체험관의 경우 7월과 8월 성수기와 공휴일, 공휴일 전날은 6만원이며, 비수기와 평일은 4만2천원이다. 밤티골은 성수기 13만원, 평일 9만1천원이다.
24평형 7인용 한옥은 방2개에 체험용온돌방이 1개, 주방 마루 화장신2개소가 있으며 21평형 10인용 필란드는 복층형방1 거실1 사우나실1 화장실1로 모두 목조체험주택이다.
밧줄그네, 조합놀이대, 흔들그물, 말수레 등 어린이 놀이시설과 단체활동이 가능한 1만5천830㎡ 규모의 잔디광장, 족구와 농구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운동장이 갖춰져 있다.
휴양림 입장료는 일반 2천원, 청소년.군인 1천원, 12세 이하 어린이 600원이고, 주차료는 성수기 기준으로 하루에 경차 1천500원, 소형과 중형차 3천원, 대형차 5천원이다. 숙소 이용자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된다.
산책로 주변에는 취사장이 딸린 가로, 세로 각 4m 크기의 야영데크 13개가 있다. 야영장 이용료는 성수기 4천원이다.
페러글라이딩 이착륙장 조성
전용 이·착륙장을 갖춰 안전사고와 장비 손상 등의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륙장 진입로를 정비하고 롤잔디를 심는 한편 전망 데크를 설치해 체험객들이 안전하게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광산 / 노송·억새밭… 형제바위서 바라본 능선 일품
용인과 광주를 가르며 남북으로 순탄하게 이어지는 능선이 정광산, 말아가리산, 태화산 능선이다. 능선길엔 보기 좋은 노송들과 억새밭이 있으며, 정광산과 말아가리산 중간에는 가장 큰 바위인 형제바위가 있다. 흙산에 우뚝 솟은 형제바위는 전망이 뛰어난 명소로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긴 능선의 장관은 일품이다.
또 하나의 장관은 노고봉 주변(코스 ?-?구간)과 태화산 정상 주변(?-?구간)의 철쭉인데, 4m가 넘게 자란 철쭉나무 숲이 터널을 이룬다. 태화산 정상 남쪽 일연선사가 창건하였다는 백련암의 장군샘도 유명하며, 외대 쪽 산행기점에는 모현지석묘(도 기념물 제22호)가 있고, 도궁초교 인근에는 도자기 굽는 곳이 많다.
종주코스 (10.7㎞ 약 5시간30분) ①도궁초교 ②570봉 ③노고봉 ④정광산 ⑤형제바위 ⑥안부(사거리) ⑦마락산 ⑧안부(사거리) ⑨말아가리산 ⑩연지봉 ⑪태화산 ⑭백련암입구
정광산 (7.5㎞ 약 3시간30분) ⑮외대용인캠퍼스정문 16쉼터-③-④-⑤-⑥안부(사거리)-17민속의집
말아가리산 (6.2㎞ 약 3시간20분) 18 금어2리정류장 19 용인학생야영장 20금어리퉁점 ⑧-⑨ *상행 편도
태화산 (3.6㎞ 약 1시간50분) ⑭백련암입구 ⑪태화산 ⑫시어골재 ⑬바위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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