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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부산광역시

부산 중구-동대신역주변 민주공원 중앙공원

by 구석구석 200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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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2동 산 10-7 민주공원 051-790-7400 www.demopark.or.kr

"4.19 민주혁명"과 "부마 민주 항쟁" 및 "6월 항쟁"으로 이어져 한국 근 ·현대사의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해 온 부산 시민의 숭고한 민주 희생 정신.

 

1999년 10월 16일 개관한 부산민주공원은 그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켜 자라나는 후세를 위한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시민 통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조성됐다. 아울러 민주화 운동의 산실인 부산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도 담겨있다.

건축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78㎡으로, 지상 1층에는 중강당, 소강당이 있고, 지상 2층에는 사무실, 상설전시실, 지상 3층에는 기획전시실, 전산전기실, 구내 식당 ·매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상 2층 상설전시실은 회상의 숲, 부산의 함성, 확산의 망, 연대의 공간, 추모의 공간 등 11개의 개별 공간이 있다.

 

야외에는 4.19 영령들의 고귀한 정신의 역사와 교육체험 할 수 있는 4.19 영령봉안소와 위령탕이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야외 공연장과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된 수목원과 야생 초화 공원, 주차장을 겸비한 일주도로, 고난의 장, 추념의장, 염원의 장, 정의의 장 등 테마별로 꾸며진 쉼터가 갖추어져 있다. 원형 램프로 에워싸인 건물 안쪽 마당에는 높이 20m의 대형 상징 조형물인 "민주의 횃불"이 서 있어 야간 조명을 통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주2동 상록3길 중앙공원(대청공원)  http://jungangpark.or.kr/

부산터널 동대신 방향으로 오다가 터널 위쪽으로 진행하여 민주항쟁기념관(민주공원) 이정표를 따라 진행

대청공원으로 익히 알려진 중앙공원은 부산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된 시민공원이다. 6.25동란 때 판자촌을 이루었던 대청산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어 더욱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공원 내에는 70m 높이로 부산·경남출신 전몰장병의 영령들을 9,279위 모시고 있는 충혼탑과 해군전승비, 시민헌장비, 중앙(대청)공원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위원인 장건상 동상이 있다. 이러한 중앙(대청)공원에는 사철을 두고 언제나 꽃을 볼 수 있는 꽃동산이 가꾸어지고 있고 각종 조각들이 야외 전시되어 조각공원으로서도 시민들에게 인기가 있다. 또한 중앙(대청)공원 경내 순환도로에는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이 만들어져 있어 누구나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른 새벽에는 주로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기공체조, 에어로빅 등도 실시되어 서민들의 생활 속에 살아있는 공원이다.

 

서구 망양로193번길 167 부산광복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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