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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전라남도

영암 821번지방도 해창리 월출산온천

by 구석구석 2009.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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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해창리 6-10 월출산온천관광호텔 061-473-6311

 

월출산온천은 영암읍내에서 북서쪽 5km거리에 위치해 있다. 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면서 영산강의 한 지류인 영암천과 드넓은 영암평야가 드리워 있다. 1993년 10월에 약 92,5624m²(28만여 평)의 규모로 온천지구로 지정되어 곳곳에 산재한 남도문화유산 등의 관광자원을 결합시켜 휴양, 오락시설을 갖춘 종합레저휴양지로 개발되었다. 

월출산 온천수는 월출산 암반대의 주요 구성 암석인 홍색장석화강암(맥반석)을 수원으로 하고 있어서 맥반석 온천수로 통칭된다. 이곳 온천수는 맥반석의 강한 흡착, 정화작용에 의하여 유해 유기물과 오염물질이 제거된 순수 천연온천수로써 각종 미네랄 성분과 용존산소량 및 원적외선 방사량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신경통, 류마치스,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무좀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온천관광호텔은 약 29,752m²(9,000평)의 넓은 대지에 갖가지 야외행사를 할 수 있는 야외광장과 산책로, 연못, 약 300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등을 확보하고 있다. 대온천탕은 2층 높이의 높은 천정과 야외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창으로 둘러싸여 있는 시욕장은 리조트온천장으로서의 성격에 가장 적합한 개념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60실의 객실도 막힘없이 트여진 조망이 특징이며, 실외연회장, 한.양식당, 커피숍 등 편의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초수동순두부 ☎061)473-5137 

옛날식 전통 순두부 전문이다. 매일 순두부를 직접 만들어 내니 자연의 맛, 콩 맛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바지락, 홍합, 새우를 곁들인 해물순두부(6천원)가 대표 메뉴로 얼큰하고 구수한 육수가 순두부, 해물을 만나니 그 맛이 사뭇 깊다.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모두부에 3년 묵은 묵은지를 얹어 먹는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점심 무렵엔 앉을 자리를 먼저 걱정해야 하기에 피해서 가는 편이 좋으며 구수하게 발효되니 청국장의 깊은 맛이 있는 청국장순두부도 인기 메뉴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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