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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부산광역시

부산 영도-부산대교 봉래동

by 구석구석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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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교

 

부산대교는 영도대교와 더불어 영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교통로이며, 조선공업단지 및 신흥항만으로 성장하는 영도지구의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산업도로 겸 임항 도로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1976년 10월부터 1981년 1월 30일까지 40개월에 걸쳐 많은 난점을 해결하면서 순수 우리의 기술과 자재로 완공시킨 국내 최초의 3경간 연속 아치교로서 연장 260m, 폭 20m(차도16m, 보도4m)의 4차선이며, 고가도로에 의해 부두도로(충장로)와 연결되어 있다. 부산대교는 개항 100주년을 맞아 한국의 관문인 부산항 발전의 상징으로 세워졌으며 그 구조가 재래의 교량에 비해 아름답고 독창적이며 순수한 우리기술에 의해 완공하였음에 그 의의가 크다.

 

 

영도구 봉래나루로 82 '라발스호텔'

 

산 원도심의 관광명소 중심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 모던 프렌치 풍의 인테리어로 개장 전부터 주목받았다. 라발스호텔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객실에서 감상하는 ‘오션 뷰’, 부산 도심 전경을 내다볼 수 있는 루프탑의 ‘파노라마 뷰’가 결합하면서 이른바 ‘뷰 맛집’으로 떠올랐다.

 

쇼핑과 먹거리를 한 번에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광복동 패션거리, 깡통시장 등 각종 쇼핑시설과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 인근에 있어 부산 여행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라발스호텔은 5층부터 27층까지 총 25개 타입의 380개 객실을 갖췄다. 타입별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부산대교, 남항대교 등 최고의 브릿지 뷰와 오션 뷰를 제공한다. 특히 호텔의 상징인 29층 ‘라발스SKY29’에서는 북항과 부산항대교의 아름다운 조명부터 밤낮없이 활기찬 자갈치 시장과 남포동,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까지 한 화면에 담긴 파노라마 같은 전망이 펼쳐진다. 

 

라발스호텔은 5~10층, 11~16층, 17~22층, 23~27층 등으로 나눠 마치 블록을 쌓은 듯한 아름다운 외관으로 부산건설상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양면 개방형 창을 통해 폭넓은 ‘파노라마 오션 뷰’를 선사하는 코너 더블 오션 룸은 단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기은세를 포함한 많은 인플루언서가 방문해 호텔 오픈 이래 지금까지도 많은 문의가 쏟아지고 만족도까지 매우 높은 객실 중 하나로 손꼽힌다.

 

호텔 내 각종 부대시설도 고객을 사로잡는다. 호텔 1층에는 스페인 올리브 브랜드 ‘라치나타’ 1호점이 입점해 있다. ‘라치나타’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이 사용된 식품·스킨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며 ‘스페인 기념품 1순위’로 유명한 브랜드다. 3층에는 알리아농 뷔페가 있다. 유럽 가스트로노미(미식) 컨셉과 1인 플레이트 (아뮤즈)를 추구하며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양갈비스테이크, 스시, 해산물 등 다채로운 요리로 인기를 끈다. 

 

스카이라운지인 28층에는 통유리창 너머로 부산 바다와 도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카페로 유명한 라발스 스카이 카페&바도 있다.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호텔에서 직접 만드는 애프터눈티세트, 케이크, 마카롱과 베이커리류를 맛볼 수 있다. 매일 오후 5시 30분 이후로는 바에서 다양한 칵테일과 함께 아름다운 부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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