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읍-7번국도-무지개폭포 천불사 수월사

부산, 양산, 울산 - 7번국도 경유 - 신명마을 - 무지개폭포

 

 

 

평산리 산 187번지 무지개폭포 

 

양산시의 동부에 위치한 무지개폭포는 인근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경계를 이루고 울산광역시민의 식수원인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계곡이 깊고 물이 깨끗하며,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목이 이루어진 수려한 계곡으로, 여름철에는 좋은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지개폭포로 가는 길목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계곡 주변에서 휴식을 즐기며 무지개폭포는 뚜렷한 전설은 없으나 옛날 인근 주민들이 나무를 하고 쉬어가는 곳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낙하되면서 무지개를 만들어 현재까지 무지개폭포로 알려져 있다. 폭포 주변 계곡에 50m 높이의 기암절벽이 우람하게 서 있다.

 

 

덕계리 752-78번지 윤동균 한방쑥면본점

055-366-7599  

 

주인이 쑥면이라는 상호와 음식을 직접 개발하여 운영하며, 음식의 맛과 청결을 바탕으로 손님의 건강을 우선으로 노력하고 있어 주위에 소문이 널리 퍼져 있다.

 

육수를 만드는데는 꼬박 일주일이 걸린다. 3일간 우려낸 사골육수에 당귀, 천궁, 칡, 구기자, 감초 등 7가지 한약재와 야채, 쑥 농축액을 넣고 또 3일을 끓여낸다.

 

운이 좋으면 특별한 후식을 서비스 받을 수도 있다. 때때로 식당 한쪽에 자리잡은 ‘작은무대 노래마당’에서 주인장이 열정적인 통기타와 드럼연주를 선사해주기 때문이다. 주인장이 주방을 책임지는 주방장이므로 손님이 적은 평일 오후에 식당을 찾으면 당첨 확률이 훨씬 높다.

*쑥 면 (생쑥을 녹즙기로 즙을 내어 생반죽하여 만듬, 녹색의 쫄깃쫄깃한 면) / 4천원

 

웅상읍 매곡리 304번지 천불사 055-365-1463

1970년 회주 도봉스님께서 아무것도 없는 노천에서 천막을 치고 3년 동안의 용맹정진 천천일기도를 회향한 후 불사를 시작하셨다. 1974년 49.58m²(15평) 규모의 대웅전과 독성각, 그리고 요사채를 낙성하였고, 1980년에 약사전이 완공되었다. 그 후 대웅전 중창불사, 종각, 관음전, 용왕당, 삼성각 낙성에 이어 극락원 건립과 옥외 백옥칠불 중창불사 완공에 이어 2005년 보원스님이 주지스님으로 취임하시며 오늘에 이르렀다.  

 

 

불교계에서는 사찰내 부지를 적절하게 이용함으로써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보관 관리를 위해 납골당 건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재)선학원 천불사도 이러한 사회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사찰 내에 납골당 '극락원'을 건립 장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후문제는 새로운 사회현상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노인문제를 해결코자 천불사에서는 부모은중선원을 운영하고 있다.

 

웅상읍 매곡리 불당골 1043 수월사 055-363-8588

천불사를 지나 매곡리 마을회관에서 다시 우회전을 하면 이정표가 보임

 

백두대간의 낙동정맥이 끝맺음을 위하여 해발 545m로 올려 용천산을 맺었다가 동편으로 팔을 뻗어 연화부수를 병풍 쳤는데, 그 가운데에 수월사가 자리했다. 마을과는 1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작은 고개를 넘어 산으로 둘러져 있어 깊은 산중 같다. 인가나 전봇대 등이 전혀 보이지 않으며, 산 정상까지 원시림을 이루고 있다. 계곡물이 아주 맑고 숲은 시원하다. 
 

 

 

수월사는 수월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법당과 탱화가 방광하는 산신각, 요사체 등이 있다. 경내 정원은 사군자와 소나무를 기본으로 하여 300여종의 우리들 꽃과 나무를 심었고, 각종의 연꽃, 수련을 가꾸고 있다. 여러가지 산나물을 자연상태로 재배하며, 국화, 차나무 등의 찻감거리도 넉넉하다. 종교를 떠나 누구라도 편히 쉴 수 있도록 꾸몄다.

 

이곳 매곡리 주민들은 본 수월사 계곡을 불당골로 부르고 있다. 6.25때까지 절이 있었다는 얘기가 전해질 뿐 정확한 연혁은 조사 중이다. 법당 터를 닦으며, 와당편, 그릇 등이 발견되었는데, 최소한 고려시대로 추정된다.

웅상읍 매곡리 131 동부산컨트리클럽 055-388-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