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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남도

충남의 체험활동 갯마을 팜스테이 정보화마을

by 구석구석 200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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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거전마을  규암농협 지도계 041-832-6280 www.farmstay.co.kr

 

칠갑산에서 발원한 백마강이 아흔 아홉 골을 구비 돌아 마을 앞을 시원스레 지나 흐르는 천혜의 보금자리를 자랑하는 곳이 거전마을이다. 충청도 두메산골을 자임하는 거전마을은 논과 밭이 옛모습 그대로의 다랭이 논과 산비탈 밭으로 이뤄져 있다. 거전마을은 우리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들풀이 마을에 지천으로 깔려져 다소곳함과 자애로움의 한국적 미를 은근히 뽐내기도 한다. 또 이들이 잎새를 뛰어다니는 풀벌레와 시냇물을 노니는 토종물고기가 어우러져 토속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백제인동마을 금은화, 원추리 꽃축제


백제의 고도 부여, 사비성의 구두레나루 건너 구곡지천의 두메산골 백제인동마을에 6월이 오면 백제의 혼이 담긴 향기짙은 인동(忍冬)의 꽃 금은화(金銀花)와 화려한 야생화 원추리 꽃이 아름답게 피어 길가는 나그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백제인동마을에 오셔서 구곡지천의 맑은 물과 어우러져 아름답게 핀 두메산골의 야생화를 감상하시고 꽃차와 꽃음식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신비한 체험 해보는건 어떨런지...

신선한 산채와 자연산 민물고기 매운탕도 빼놓을 수 없지만 무엇보다도 꽃을 이용한 음식이 이채롭다. 원추리차, 원추리꽃나물(黃花茶), 원추리밥, 원추리국이 구미를 당기고, 인동으로 만든 금은화차, 인동잎차, 인동현미차, 인동한방차, 인동한과 등이 이 마을의 별미이다.

 

* 봄 - 산나물 채취, 봄 야생화 관찰, 전통차(인동잎차, 감잎차, 뽕잎차)만들기

* 여름 - 망우제(원추리꽃축제), 구곡지천 물고기 관찰 및 잡기, 여름 야생화 관찰, 스케치 및 사진촬영

* 가을 - 알밤줍기, 가을 야생화 관찰, 스케치 및 사진촬영

* 겨울 - 정월대보름축제, 토끼몰이, 썰매타기, 팽이치기, 연 만들어 날리기

 

숙박비 - 초등학교야영장(단체) 1인 5,000원 / 마을회관 1실 30,000 ~ 50,000원, 민박 20,000 ~ 50,000원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용봉산체험마을 정보화센터041-632-0090

 

충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용봉산 아래에 있는 용봉산체험마을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연간 방문객이 끊이질 않고 있다. 마을 서쪽에 있는 용봉산에는 국보 문화재와 용봉사, 용도사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마을 인근의 관광지 문화재는 홍주성, 조양문, 홍성온천, 최영장군사당, 성삼문유허가 등이 있다.

 

용봉산체험마을은 친환경적 농산물에 의한 환경농업 실현과 농업의 다양한 유통망 개선, 삶의 질 및 살기좋은 주거환경 개선, 녹색관광실현, 두레공동체 회복 등 국토의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과수원체험, 딸기따기체험, 사과따기체험, 배따기체험, 텃밭분양 등 농촌체험을 실시하는 등 앞서가는 농촌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봉산청소년수련원(041-632-9911)은 용봉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고 아름다운 기암괴석, 가파른 골짜기에 맑은 공기와 철따라 피어나는 야생화들과 새소리가 어울려 퍼지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아름다운 곳이며 천체관측, 서바이벌, 보트, 풍선만들기, 레펠등을 즐길수 있다.

 

충남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 성구미마을 어촌계 041-353-6014

지형이 섬과 같이 끝이 막혔다 해서 '섬꾸미'로 불리다가 지금은 성구미로 바꿔 불리고 있다. 이곳은 간재미회로 아주 유명한 곳으로 봄부터 외지에서 찾는 관광객으로 항상 붐빈다. 싱싱한 회가 넘쳐 나는 성구미 포구는 이웃 석문방조제와 함께 나들이 하는 사 람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 허브를 재배 판매하는 농장이 있 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 염전체험·허브체험 - 가곡리 허브마을은 당진군의 유일한 천연소금생산지로 마 을 앞에 천일염전이 펼쳐져 있다. 매년 4월 ~ 10월 말 염전체험 행사를 갖고 있는데, 전통 수차를 이용해 소금을 생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허브차 시음, 허브염색, 허브 비누공예 등의 허브체험 도 할 수 있다.

* 함초체험 - 바다의 보배라 불리는 천연소금 함초로 간장 만들기, 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함초체험을 5월부터 9월말까지 즐길 수 있다.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 어촌계 041-354-1128

 

양면이 바다라 왜가리 목같이 생겼다하여 이름붙은 왜목마을. 해변이 남북으로 길게 뻗은 충청남도 서해의 땅끝 해안이 동쪽을 향해 툭 튀어 나와 일출,일몰, 월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신년 해돋이 축제 때에는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린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마량포 해돋이마을 어촌계 041-952-3052

 

서천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전북 군산과 경계를 이루며 한산모시의 고장으로 더 잘 알려진 고장이다. 이 곳 서천군의 서면 마량리는 바다쪽으로 꼬리처럼 튀어나온 끄트머리에 위치한 땅끝과 바다가 맞닿는 자그마한 포구로 서천의 땅끝마을인 셈이다. 우리나라 유일의 해돋이, 해짐이 마을인 마량포구는 한 장소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포구 앞에 동남쪽으로 치우친 비인만 바다를 안고 있어 바다위로 검붉게 솟아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매해 연말에는 서해낙조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보기 위해 각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더욱이 이곳의 해돋이는 해가 남쪽으로 가장 많이 기우는 동짓날인 12월 중순을 중심으로 50일 전후에만 볼 수 있어 신비감을 더한다.

 

마량리의 또다른 자랑거리는 바다를 끼고 있는 동백나무숲이다. 동백정 입구에서 바다쪽으로 난 길을 따라 서천화력발전소 담을 돌아가면 야산 자락에 아름드리 동백나무가 무리지어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다. 500여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는 현재 80여 그루가 숲을 이루며,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되어 있다. 개화시기는 매년 3월말부터 5월 초순으로 4월 중순경이 절정을 이룬다. 동백나무 숲 사이로 나 있는 돌계단을 올라가면 마루턱에 "동백정" 이라는 누각이 자리잡고 있는데, 누각 바로 앞쪽은 서해바다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어지며 누각에서 바라보는 망망한 바다경관이 마치 동해바다를 옮겨놓은 막힌 데가 없어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주 멋지다. 매해 년말년초에 마량포 해돋이축제가 열린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루날과 초사흗날에 걸쳐 풍어제가 치루어지는데 선창제, 독경, 대잡이, 마당제, 용왕제, 거리제로 이어지며, 漁祭의 원형을 충실히 재현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간월도마을 어촌계 041-664-3604

 

서산A지구 방조제 중앙에 위치하여 남쪽으로는 약 30Km 길게 펼쳐진 천수만이 있고, 북동쪽으로는 간월호가 있어 바다와 육지와 호수가 잘 어우러진 간월도. 간월도 해변 광장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건립된 음식물 기념탑인 '어리굴젓 기념탑'이 있다.

 

무학 대사가 창건하고, 그 이후 송만공 대사가 간월임이라는 암자를 중건하였는데, 간월도는 그 암자의 이름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간월암은 작은 돌섬에 있어 하루에 2번 간조 때면 걸어서 갈 수 있다. 

 

충남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무창포마을 어촌계 041-936-3510 

 

관당리의 포구마을과 해수욕장을 통칭하는 무창리는 매월 두차례 1.5Km의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이다. 무창포 낙조는 보령8경 중의 하나로, 그 일몰 전경이 서해 바다를 검붉게 타 들어 가게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여 전국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무창포의 대하는 인근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진상품으로 꼽힐만큼 유명하다.

* 바다낚시 - 대천 앞바다와 함께 여름철 최대의 보구치 산지로 석대도, 3황죽도, 직언도, 용섬 등이 유명하다. * 해산물 잡기 체험 - 매월 음력 그믐과 보름 사리때 석대도까지 1.5km, 4~5차례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해삼, 소라, 낙지 등 해산물 잡기체험

 

* 맛살잡기 체험 - 15분거리인 부사방조제에서 맛소금으로 맛살잡기는 여자 아이들이 더 즐거워하는 환상적인 조개채취로 초보자라도 10~50마리는 잡는 재미와 저녁 반찬까지 마련하는 일거양득의 수확

 

* 골뱅이 잡기 체험 - 야간에 램프를 이용 썰물에 갯벌 파도 가장자리에는 흰색 반투명한 빈대떡 모양의 골뱅이 입이 모래 밖으로 나와 있으며, 골뱅이의 움직인 모양을 확인 골뱅이를 잡을 수 있고, 동 시에 소라나 박하지를 잡는 재미도 있다.

충남 보령시 신흑동 신흑마을 / 신흑수협 041-931-3350

 

서해 제1의 해수욕장으로 이름난 대천 해수욕장 인근의 신흑마을은 풍요롭고 아름다 운 어촌이다. 인근 도서의 출입항으로써 각종 어패류가 집산되는 어업의 전진기지로 서해안 관광과 해운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수많은 여행객과, 신선한 해산물, 떠 들썩한 어판장 상인들의 질박한 삶이 한데 어우러져 활기 넘치는 곳이기도 하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방갈마을 어촌계 041-674-7111

 

예로부터 바닷가에 학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학암포라 불리는 이곳은, 태안반도 최북단이자 국내 유일의 태안 해안국립공원 구역으로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잘 보전되 고 있는 지역이다. 예로부터 만리포, 몽산포와 더불어 유명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학암포의 가장 큰 매력은 해수욕장과 포구가 바로 옆에 붙어 있다는 점이다. 해 수욕장의 한쪽 끝에 방파제가 있고, 그 방파제 안쪽이 포구이다. 수평선 위에 펼쳐진 점점의 작은 섬들은 한 폭의 한국화같고, 붉게 타오르는 석양은 서정적이고 낭만적이 어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승언마을

'젖개'라는 향토색 짙은 마을 이름을 갖고 있는 방포 해안은 방포 해수욕장과 꽃지 해수욕장으로 둘러 싸여 삼태기 안에 든 포구와 같이 아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해삼을 비롯한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 갯벌 생태체험 - 국내 유일의 국립해안공원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갯벌 엔 낙지, 바지락, 농게, 민꽃게, 골뱅이, 맛, 개불 등 갯 벌 생물이 풍부하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 체험장으 로 적합하다.

 

충남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 도정마을 041-741-2433, 011-435-1295

 

봄에는 딸기 농사, 가을에는 곶감 만들기로 분주 수백 년 묵은 아름드리 느티나무 11그루가 마을을 수호하듯 늘어서 있는 마을이다. 행정구역상으로 ‘인천4리’인 이 마을은, 진입로가 반듯하다고 해서 도정(道正) 마을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마을 진입로 양쪽에는 딸기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빼곡이 들어서 있다. 일교차가 큰 도정마을에서 생산된 딸기는 달고 맛있어서 딸기따기체험을 하려는 도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도정마을을 비롯한 양촌면 일대는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로 소문난 두리감(월하감)의 산지로도 유명하며, 늦가을이면 집집마다 널어놓은 곶감더미가 장관을 이룬다.

 

* 봄 - 딸기·머위따기, 취나물채취

* 여름 - 메론따기, 고기잡기

* 가을 - 감·밤따기, 곶감깎기

* 겨울 - 수경시설 채소거두기

* 연중 - 쌍계사, 은진관촉사관광, 대둔산등산, 개태사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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