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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전라남도

보성 회천면-18번국도-도강마을 정응민생가

by 구석구석 200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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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면 영천리 도강마을

도강마을에는 보성소리라는 판소리 명가를 이루어낸 송계 정응민의 생가터와 예적비가 있다. 예적비 위로는 정재근, 정응민, 정권진으로 이어지는 소리 가계 3대의 묘소가 자리 잡고 있다. 보성제는 강산제 소리의 단점을 보완해 더웅혼한 소리제로 발전을 시킨 유파로서 오늘날 판소리 계에서는 보성제가 서편제 - 강산제 - 보성제로 이어지는 서편제의 한 갈래로서가 아닌 서편제, 동편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또 하나의 유파로 인정받고 있다.


정응민은 1964년 소리인생 70의생을 마감하지만 그가 개척한 흥부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춘향가등 다섯 바탕의 보성제 판소리는 오늘날 전국 각지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판소리제이다. 도강마을에는 북모형의 예적비외에 목을 트이게 해 달라고 염원하던 북바위라 부르는 소리 바위, 수많은 명창들이 득음을 위해 피를 토해 내던 일림산 계곡의 흑운다리 폭포가 옛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영천리 437-10  다도락민박

061-852-4832

 

율포못미쳐 오른편에 있으며 대학생커플과 미성년자는 절대 입실불가한 민박집이다.

신용카드는 안받으며 취사장을 공동으로 사용한다. 2인용 5실

 

 

 

 

 

 

보성 다비치 콘도미니엄

 회천면 동율리 528-1번지

 

율포 바다 앞에 위치하는 다비치 콘도는 전남에서 손꼽히는 리조트형 콘도다. 17/18평형에서 75평까지 다양한 객실이 있다. 다비치 콘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해수 녹차탕과 찜질방이다. 벽 한 면 전체에 유리창을 내어 율포 앞바다를 배경으로 지하 120m 암반해수와 녹차 온욕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노래방, 식당, 호프 및 카페테리아가 있어 긴긴 겨울밤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18만원~75만원  / 061-850-1100 / www.dabea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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