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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남도

연기 서면-604번지방도-연기향토사료관 나리마을

by 구석구석 200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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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향토박물관

저수지를 뒤로하고 서면 청라리로 올라가면 '연기향토사료관'을 만나게 된다. '96년 8월 2종 사료관 제85호로 등록된 연기향토사료관은 연기군과 관련된 시대별 유물 1천여점이 전시돼 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고 고려시대에는 합단적을 물리친 유서깊은 유적지였으며 우수 도자기의 생산지였던 지역 특성을 느낄 수 있다.

 

민속놀이 기구, 지명유래, 전설, 설화, 민속등을 조사 기록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조상의 얼을 느끼게 한다. 불상·무기·석탑·토기·청자·분청사기·청동유물·백자·기와·민화·상서문·목판·책·소방기구·가구등 희귀한 유물은 물론 농사와 관련된 각종 기구와 나무로 만든 쥐덫등 생활과 관련된 유물도 볼수 있다.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잦으며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 일반 1,500원, 학생 1,000원, 유치원생 500원

 

청라리315-1 나리마을 041-863-0454

 

연기 나리 마을은 대단위 배,복숭아,포도 생산지이며 서면 군립공원의 최상류지에 위치하여 오염되지 않았으며 비암사, 향토박물관, 고복저수지등의 전통문화와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과수재배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생활함으로서 인근도시민들이 주말농장 및 과수분양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드실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서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청정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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