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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안성 미양면-23번지방도-안성과채류마을

by 구석구석 200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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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IC → 안성방면 → 농협연수원방향 우회전 → 농협연수원입구 좌회전 → 미양면사무소 우회전하여 5km →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우회전 → 신계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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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과채류 마을인 신계리(011-345-8592)는 안성천 하류에 위치한 고장으로 예로부터 안성평야의 기름진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며, 논농사와 밭농사뿐만 아니라 인근의 입장과 함께 거봉포도의 집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인근에는 남사당의 본거지였던 청룡리 마을과 청룡사, 서운산, 금광호수, 칠장사, 죽주산성, 향교 등 찬란한 문화유적이 절경과 같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와 문화의 생생한 현장을 제공하기도 하는, 우수한 농산물과 찬란한 문화유적과 절경이 보존된 농촌을 느끼기에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인 마을이다.

 

 

 

안성과채류마을의 체험학습에는 뭔가 특별한게 있다. 그동안 눈으로 보기만했던 시골마을 곳곳을 자전거를 타고 돌면서 마을의 특산물을 수확하고 깨끗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자전거농촌투어 여행.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체험이다.

 

과채류마을의 자전거 농촌투어는 평야지대라 누구나 자전거를 쉽게 탈수 있고, 간단한 운동과 더불어 8km 정도를 여행하면서 농작물 재배지인 포도, 토마토, 오이, 상황버섯 하우스를 둘러 볼 수 있으며, 수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2 시간정도로 탁 트인 벌판을 마음껏 달려보는 기분 또한 상쾌할 것이며 대지가 주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그외 체험으로 포도주담그기와 봄에는 나물뜯기 가을에는 메뚜기 잡기 겨울에는 김장담그기와 같은 계절별 맞춤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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