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상서면-461번지방도 다목리 감성테마공원

 

감성테마문학공원

화천읍에서 북서쪽으로 27km 떨어진 광산골계곡과 복주산 약수터가 어우러진 산자수려한 경관을 형성한 상서면 다목리라는 마을에 감성테마문학 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그곳에 가면 이 시대의 천재, 광인, 기인, 시를쓰는 거리, 강원의 명물로 불리면서 30년이란 절반의 인생을 원고지와 씨름하며 독자들에게 감성과 문학의 꿈을 키워주고 계시는 이외수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지금은 테마문학공원 조성공사가 한참 진행되고 있지만 연간 2,6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성완료 된 것으로는 이외수 작가 집필실과 사랑채인 慕月堂, 생태주차장, 농산물판매 장으로, 향후 詩石林을 포함한 문학산책로와 문학전시관, 문학연수원, 야외공연장 등을 2010년까지 추가로 조성되면 인간과 자연 그리고 문학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 제일의 문화예술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