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방리산28 축령산자연휴양림 031-592-0681
축령산은 남양주시와 가평군에 걸쳐 있는 해발 879m의 산으로,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답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 말에 사냥을 왔다가 짐승을 한 마리도 잡지 못했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축령산과 서리산을 양편에 두고 중간 분지 779ha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95년 7월 10일 문을 열어 현재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축령산 일대는 특히 수령 60년이 넘는 아름드리 잣나무,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우거져 있어 삼림욕에 좋으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축령산 중턱까지 약 15㎞의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나무로 만든 체력단력시설과 자연학습장이 곳곳에 있어 좁다란 오솔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청설모나 다람쥐들의 모습도 간간이 볼 수 있다. 그 밖에 전망대, 잔디광장, 철쭉동산, 어린이놀이터, 정자, 물놀이장 등도 있어 가족 단위의 휴양공간으로 손색이 없으며 하루의 산행코스로도 적합한 곳이다. 성수기나 주말에 통나무집 등 이곳의 주요 시설을 이용하려면 미리 전화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외방2리 270-2 산뜰농원 031-591-6989· http://sanddl.farmmoa.com
축령산 자연휴양림 자락에 자리 잡은 '산뜰농원'은 봄 표고버섯 농사를 갈무리한 후 여름 '시즌'을 준비 중이다. 버섯 수확과 버섯 비빔밥 식사를 포함한 체험 행사는 장마철에 잠시 쉰 다음 7월 11일에 다시 시작된다. 적어도 한 주 전엔 예약을 해야 한다.
체험은 7월 11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한다. 원목에 박힌 버섯이라 아무렇게나 뜯으면 손상되기 십상이다. 엄지와 검지로 잡고 요리조리 살살 힘을 주다 보면 버섯이 '쏙' 하고 뽑히는 방향이 있다. 표고버섯 약 300g을 가져가고 버섯 비빔밥까지 제공하는 체험 행사 1만원.
외방리 559-6 금강산 031-592-7703
수동골의 명소물골안 맑은 물이 흐르는 물가에 위치하여 자연을 즐기며 먹는 오리 불고기 매운탕,닭 백숙과 겨울철의 진미인 얼큰하고 담백한 꿩탕과 토끼탕은 금강산에서만 맛 볼 수 있다.여기에 고추, 상추 등 각종 야채를 주인이 직접 재배하여 항상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고 있다.
외방리257-1 깊은산속옹달샘펜션 031-592-1040
남양주의 자랑 축령산 주변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휴양을 위한 최적지로 꼽힌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고요하고 한적한 곳에 나무로 지은 독채형식의 깊은산 속 옹달샘 펜션이 넓은 정원과 시원한 휴식처를 만든다.
다양한 크기의 객실 8개커플룸에서 이층 구조로 된 가족룸까지 다양한 객실이 마련돼 있다. 계곡을 왼쪽에 두고 앞, 뒤로는 축령산이 거대한 줄기를 이루어 산 속에 파묻힌 구조를 보이고 있는 펜션은 어느쪽에서 봐도 전망이 좋고 어느 곳에서나 느긋한 휴식공간이 된다. 마침 객실이 모두 독채 형식으로 구성돼 있고 현관문 주변에 넓은 개별데크가 있으므로 비가 오는 날에도 그곳에서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비큐시설뿐 아니라 야외 파라솔까지 놓여 있으므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하게 쉴 수 있다.
침대가 있는 원룸형 커플룸이 4개, 침대가 없는 온돌 커플룸이 1개, 그리고 이층집으로 된 가족룸 하나와 계단을 폈다 접었다 할 수 있어 다락방으로 은밀히 연결되는 가족룸이 두개 있다. 1층에는 주방과 온돌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거실이 있고 실내의 나무 계단으로 올라가면 두 개의 침대가 있는 넓은 침실이 나오는 16평 가족룸도 좋고, 간이식 계단이 있는 거실과 침대가 있는 방을 필요에 따라 블라인드로 막아서 사용할 수 있는 18평 넓은 가족룸도 10명까지 한꺼번에 묵을 수 있어 좋다. 18평 가족룸은 화장실도 두 개이다.펜션을 나오면 넓은 정원과 족구장, 텃밭, 정자, 물레방아가 있는 작은 연못이 있다. 축령산 입구에 있는 펜션이라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펜션 옆으로 흐른다.
외방리47 축령산속의별장펜션 02-1544-3665
수레넘어고개 전 숲속마을 맞은편에 위치
이름에 걸맞게 축령산 휴양림 옆에 위치한 펜션이다. 사진에서 보듯 붉은 나무로 치장한 건물은 푸른 축령산과 보색을 이루어 더욱 더 붉은 빛을 발한다. 가만히 테라스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푸른 하늘, 초록빛 주변, 붉은 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주변은 온통 산이고 오염되지 않은 공기가 몸과 마음을 모두 깨끗이 정화해주므로 휴양과 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키기에 그만이다. 축령산 줄기 따라 구불구불 여러 고개를 넘어 이곳을 찾아내는 기분은 마치 보물이 묻혀 있는 중심으로 진입하는 느낌이다.
축령산 능선에 자리를 잡고 뒤로는 축령산이 있고 앞으로는 가파른 계곡이 있는 “축령산 속의 별장”은 독채 형태로 객실 4개와 욕실 2개, 큰 거실, 노래방기기 및 홈시어터가 구비되어 있고 주변에 민가가 없어 가족단위 또는 소규모 회사가 이용하기 전혀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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