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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용인 57번지방도-죽능리 자라전문음식점 둥지골 동아펜션 아트빌리지 둥지박물관

by 구석구석 200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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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양지 나들목에서 나가면 된다. 나들목을 나오면 바로 고가도로 아래의 사거리. 여기서 양지스키장 이정표를 따라 직진한 다음 양지스키장앞 사거리를 지나쳐서 계속 직진을 하면 된다. 지산리조트 골프장 입구에서 시작되는 작은 고개 내리막을 내려서면 양지시내에서 넘어오는 길과 만난다. 이에 합류해 조금만 더 가면, 커다란 물류센타앞의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태평CC와 원삼방향으로 가는 길이 나 있다. 이를 따라 우회전하면 가재월리를 지나 왼쪽에 용인 청소년축구센터가 보인다. 축구센터를 지난다음 태영 CC 입구 바로 전에 왼쪽으로 원불교 둥지골청소년수련원 입간판이 보이고 폐교된 초등학교를 지나 계속 가면 수련원지나 둥지휴양림과 박물관, 펜션으로 이어진다. 

 

 

 

죽능리 236 자라전문점 청룡

031-334-9258

http://www.crss.co.kr

 

청룡수산은 직영으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자라 요리만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KBS 1TV 6시내고향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MBC 모닝 스페샬 SBS 출발 모닝와이드 등에 수 차례 소개되어 옛부터 전해오는 건강식을 더욱 다양하게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주위환경은 2만여평의 잔디 밭 위에 2,000여평의 연못과 정각등 온 가족이 휴식할 수 있는 곳으로 전국에서 자라한 가지로 전문요리를 내는 대표적인 곳이다. 국내최대 규모의 자라양식장을 갖고 있다.

 

2~3명이 먹을 수 있는 자라찜이 140,000원부터 있고 자라정식은 1인당 58,000~78,000원이다. 전골은 2인분에 50,000원이며 자라만두국은 15,000원

 

안성에서 양지와 용인으로 이어지는 329번 도로를 타고 원삼면을 조금 못미쳐 청룡부락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용인에서 오실경우 원삼시내를 지나 안성방향면으로 4km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죽릉리 771-3 웬떡마을  031-334-9258, 011-787-9258(오성환)

 

수입개방과 소비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쌀농업을 육성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전통 떡을 재현하는 슬로푸드체험마을이다. 모두가 빨리 빨리를 외치는 요즘 조금은 느리지만 여유롭게 우리나라 우리 땅에서 나오는 우수한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보는 전통 떡과 먹거리를 음미하고 사라져가는 전통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 계절별 프로그램

3월 - 쑥뜯기, 꽃씨뿌리기, 쑥버무리 만들기, 올챙이 마중하기
4월 - 화주빚기, 진달래화전 만들기, 나무의 심장소리 듣기
5월 - 모내기, 마늘캐기, 마늘설기 만들기, 천연염색
여름
6월 - 토마토 수확, 토마토설기 만들기, 단오운동회
7월 - 햇과일 수확, 자두설기 만들기, 신나는 물놀이
8월 - 옥수수 수확, 옥수수설기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가을
9월 - 벼베기, 고구마 캐기, 고구마설기 만들기, 곤충관찰하기, 곤충 만들기
10월 - 밤줍기, 밤설기 만들기, 송편 만들기, 철새관찰
11월 - 김장체험, 은행설기 만들기, 열매목걸이 만들기
겨울
12월 - 짚풀공예, 팥죽 만들기, 달력만들기
1월 - 두부만들기, 약식 만들기, 가래떡 만들기, 겨울운동회
2월 - 정월대보름 축제, 땅콩설기 만들기, 나무의 겨울눈 관찰

      

 

 죽능리 2-2 둥지휴양림 031-339-3715 http://www.dungjirf.com

둥지골 청소년수련원에서 길을따라 계속 올라가면 둥지휴양림을 만난다.

 

모임이나 단체에서 행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둥지휴양림은 5년여의 경험과 노하우로 훌륭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  

 

가족이 이용하기 좋은 온돌형 객실이며 노블펜션은 4~6인용의 가족형으로 주중요금이 10만원, 우든펜션은 20인형 단체용으로 30만원이며 성수기에서 5만원정도 추가된다.   

 

죽능리9 동아펜션 031-334-4829 

 

생활 소품 박물관과 구봉산 휴양림이 있는 이색적인 숙소 동아 펜션이 소박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객실로 사용되는 건물은 모두 통나무로 만들어졌다. 덕분에 시멘트와 콘트리트로 지어진 집에서만 살던 우리들에게 나무와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좋은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용인시에서 산세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구봉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고 숙박과 동시에 휴양림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각 객실은 입구가 한 곳에서 들어가 객실별 출입구가 별도로 이루어져 전체를 예약하거나 각각을 예약하더라도 문제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까페시설은 저녁식사 후 커피와 감미로운 음악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옆 아담한 정원은 계곡 물소리와 더불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고, 펜션 사장님의 털털한 성격도 여행의 편안함을 더해준다. 옆 계곡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기에 적당하다. 단체 손님이 숙박하는데 무리가 없으나 가족 및 커플이 가더라도 조용히 휴양림의 포근함을 즐기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주변은 온통 울창한 숲과 이름 모를 들꽃이 흐드러져 있다. 근처에는 우리나라에서 발간된 만화책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만화 박물관과 공중전화, 각종 생활 소품 등 세월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는 박물관이 있어 근처에 있어 특이하다. 바비큐 파티도 할 수 있으며 , 까페를 이용하면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또 멀리 나가지 않고 구봉산 등산로에서 가볍게 등산을 하거나 한국 민속촌, 위성관측소, 그리고 양지 스키장에서 다양한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죽능리 17번지 둥지아트펜션  031-323-7000 http://www.artpension.net

둥지아트빌리지는 용인시에서도 산세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구봉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대단위 종합휴양지이다.

 
울창한 원시림과 이름모를 들꽃, 오염안된 파란하늘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가 감싸고 있는 구봉산 둥지아트빌리지는 도시생활의 삭막함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져 휴식을 할 수있는 자연휴식공간 이다. 펜션,별장,콘도형 민박등 안락한 휴식공간과 삼림욕장,족구장,세미나실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생활사 박물관, 만화박물관, 등 문화시설까지 두루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학교 혹은 회사의 단체모임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낭만을 만들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1층의 가족형은 일반과 온돌이 있고 2층의 커플룸은 일반과 침대가 있다. 객실이용료는 주중에 13만원

 
두세 구비를 돌면 두개의 봉우리가 만나는 널찍한 골짜기에 20여동의 펜션이 나선다. 둥지펜션이다. 펜션 앞에서 왼쪽언덕길로 접어들면 파란 하늘을 가득 뒤집어 쓴 노란색의 예쁜 건물이 있다. 바로 둥지박물관이다. 주차장 아래로 통나무집 카페와 세미나실까지 갖춘 규모 있는 박물관이 이런 산속에 숨어있을 줄 누가 짐작이나 했으랴. 

 

둥지박물관(031-333-6789)은 세 개의 테마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근대 생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정도의 생활사 전시관과 만화전시관, 서예미술전시관이 그것이다. 이중에서도 가장 볼만하고 인상적인 곳은 노란색 메인 건물에 자리 잡고 있는 생활사전시관이다. 개인 수집자인 채창운 관장이 70평생을 모은 물건들이 정성스레 모여 있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곧바로 옛날 영화 속에서나 보았을 법한 기기묘묘한 형태의 전화기들을 보게 된다. 나무로 된 전화기에서부터 최근의 모토롤라 핸드폰까지 통신기기의 발달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6, 70년대 골목마다 설치되어있는 공중전화기도 있고, 마릴린몬로가 영화속에서 사용했던 고풍스런 전화기도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전화기를 실컷 돌아보고 나면 연이어 온갖 종류의 라디오와 전축이 펼쳐진다. 거의 작은 책상만한 진공관 엠프도 있고, 손으로 돌리면서 들었던 전축도 이곳에 있다. 가구처럼 문을 여닫을 수 있는 옷장만한 라디오도 신기하고, 7,80년대를 풍미했던 이동식 전축과 녹음기도 눈을 끈다. 당시를 경험했던 사람들에겐 웃음과 얘깃거리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2층으로 올라가면 한쪽은 온통 술병이고, 한쪽은 갖가지 형태의 텔레비전들이 널려있다. 주류관은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술이 전시되어 있다. 술 이름으로만 따져도 약 1000 여개의 브랜가 여기에 있다. 와인, 위스키, 브랜드, 칵테일, 꼬냑, 아르마냑, 보드카 등 다양한 양주들이 종류별로 모여 있고, 술을 담고 있는 병들의 다양한 디자인을 볼 수 있어 재미가 더한다.

 

바로 옆의 텔레비전관에는 국내 최초의 금성 흑백 텔레비전에서부터 최근의 평판텔레비전까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브라운관 텔레비전의 거의 모든 종류가 이곳에 모여있다. 

생활사 박물관 뒤편에 있는 5층짜리 건물에는 서예박물관과 만화박물관이 꾸며져 있다. 이곳에서는 서예작품들과 오래된 만화책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수시로 그림 및 만화 그리기, 서예, 캐리커쳐 그리기 등의 문화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규모가 작은 탓에 전문적인 교육 탐방코스로는 훌륭하다 할 수 없지만, 한적한 산속에서 옛날 것들을 되돌아 보면서 잠시 쉴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색다르고 이채로운 경험임에 틀림없다.


 

이용안내
1. 매주 월,화요일은 휴관.
2. 수,목,금요일에는 주로 단체예약관람을 하며
3.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분
어른
중·고생
어린이
개인
2,000원
1,500원
1,000원
단체
1,000원
700원
500원

 

죽능리 17-6   황토그린빌리지 031-333-8886 http://www.hwangtogreen.com

산세가 수려한 구봉산 자락에 둥지를 튼 황토그린빌리지는 100% 황토벽돌로 지어져 일반 시멘트 주택이나 통나무 주택과도 구별되어 하루만 머물러도 도시의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4계절 내내 쾌적함을 누릴수 있다. 

 

  

가족 커플객실은 37㎡로 4~6인용이며 주중에 10만원 주말엔 13만원하며 15명가량 수용하는 단독형은 99.2㎡로 단체 MT, 세미나, 워크숍, 수련회 등을 할 수 있고  큰거실과 Room 2개로 되어 있다.

 

원삼면 맹리의 지석묘는 용인 ~ 백암간 17번 국도의 동쪽 소로를 따라 가다가 맹골마을 들어서는 입구의 마을회관 옆에 있다. 현재 파괴정도가 심해서 개석(蓋石)은 두 개로 갈라져 30cm 정도 벌어져 있으며, 지하의 매장시설인 하부 구조는 발굴되지 않았다. 개석의 크기는 길이가 300cm , 너비 250cm, 두께 60cm 이며 전체모습이 평평한데, 정북에서 서쪽으로 60도정도 기운 서북-남동 방향을 장축(長軸)으로 삼고 있다.

 
문화재자료 68호의 맹리지석묘는 지하에 석실을 만들고, 그 뒤에 덮개석을 덮은 기반식(基盤式) 지석묘로, 전형적인 남방식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 지석묘에는 개석의 머리부분을 비롯한 가장자리에 `잔모양구멍`, 또는 `성혈(性穴)`이라 불리는 옴푹한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지름이 3-12cm, 길이는 1 ~ 7cm에 이르며 모두 26개가 있다. 이 성혈에 대해서는 풍요와 생산의 의미라는 등의 민속학적 해석과 불씨 만드는 데 생긴 구멍, 개석을 떼어내기 위한 물쐐기용 구멍이란 등 구구한 설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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