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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수원 우만동 봉녕사 월드컵경기장

by 구석구석 2008.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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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녕사(031-256-4127, Fax 031-254-3371)

 

대한 불교 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의 말사로 수원시 우만동 광교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사찰로 고려시대의 불상인 석조 삼존불과 약사정의 신중 탱화와 현황 탱화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1호와 제152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전 앞뜰의 수령 800여년의 향나무는 봉녕사의 창건과 더불어 역사를 같이한 산 증거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려 희종 1208년에 창건하여 1975년부터 비구니 묘엄스님이 주지와 학장을 겸임하고 있다. 봉녕사는 경, 율, 론 삼장을 전문교육으로 하며 학문과 수행을 겸하는 승가대학이 있다.

 

대웅전 뒷편 언덕에 건물을 지으려고 터를 닦는 도중 출토되었다는 유형문화재 제151호 3구의 석불. 현재 이 3존은 각기 원형의 연화석위에 안치 하였는데 세개의 연화대석도 함께 출토된 것이다. 3존의 석상과 연화석들은 모두화강암 1석씩으로 조성하였는데 사질이 많은 화강암 이어서 각부에 파손부분이 보인다.

 

한국불교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중생과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과 고통을 구제할 선지식을 양성하며 비구니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간과 천인의 스승을 길러낼 것을 목적으로 120여 명의 비구니승들이 학문에 정진하고 있다. 또 안으로는 번뇌망상이 일어나는 것을 단속하고 밖으로는 도업을 이루기 위한 '계(戒)를 가르치는 금강율원이 있다. '계율로서 스승을 삼아라'하고 당부하신 부처님의 유훈을 가슴에 새기며 계율정신의 실천과 전수를 위한 신심과 원력이 대단한 곳이다.

 

우만동 산228  수원월드컵경기장 031-259-2006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서는 2002FIFA한·일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사적인 경기장이며 명실상부한 한국축구발전의 메카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역대 월드컵관련자료는 물론 한국유일의 축구역사를 학습 관람할 수 있는 사료전시관(수원월드컵기념관)을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삼성불루윙즈팀의 홈구장으로 K-league를 비롯 국제경기를 유치하여 년중 축구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을 비롯하여 수원 화성을 관광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원월드컵경기장 과 사료전시관(수원월드컵기념관) 관람 후 프로축구경기 일정을 연계한 경기관람, 연습경기장에서 축구체험 등 관광코스를 추진하고있습니다. 
 
시민들에게 레져시설을 제공하는 수원축구장은 관중들이 열광적인 분위기를 더 쉽게 느끼고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충분히 전달되도록 디자인 하였고, 경기가 없을 때에도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레저시설을복합화하고 TV중계를 고려하여 현장감 넘치는 화면 분위기가 시청되도록 좌석배치와 조명을 설치하여 multi-media가 지배할 21세기에 적합한 구장으로 조성하였습니다.

 

○ 경기장 및 축구박물관 관람
-1. 경기장 및 기념관 관람동선(소요시간 40분)
-- 입장권구입 → 안내데스크 → 전시홀관람 및 영상물 시청 → 1층로비 → 선수입장통로 → 선수대기실 →체험의 장(골킥) → 주경기장 → 선수입장통로 → 1층로비 → 주출입구 → 퇴장
-2. 개관:평일, 주말 : 10:30 ~ 17:00 /매주 주말, 공휴일휴무/경기당일은 3시간 전부터 기념관만 운영
○ 경기장 개요
-- 위치 및 면적 :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산 228번지 일원, 425,000㎡ (128,560평)
-- 월드컵 주경기장 : 6개층(지하2층, 지상4층), 수용능력 43,959석, 천연잔디구장
-- 보조 경기장 : 1면 관중석 1,000석, 천연잔디구장, 육상트랙
-- 연습 경기장 : 3면(인조잔디구장 2면, 천연잔디구장 1면)
-- 종합스포츠센터 : 4개층 5,600여평 (수영장,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헬스 클럽, 스쿼시장)


○ 축구박물관 031-259-2070
남북한의 축구 역사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축구박물관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문을 열었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해 말부터 수원시 우만동 월드컵 구장 1층에 있던 축구기념관을 확장 보수하고 전시자료를 대폭 보강한 뒤 최근 축구박물관으로 재개관했다.

 

축구박물관은 688m² 규모로 8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00여 점의 축구사료가 전시돼 있다. 특히 새로 선보인 한국축구역사관과 북한관은 남과 북의 다양한 축구사료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간이다.

 

한국축구역사관은 19세기 말 우리나라에 축구가 처음 들어온 후부터 현재까지의 축구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대표적인 전시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축구화(1882년)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축구 관련 사진, 월드컵에 최초 진출한 스위스 월드컵(1954) 기록, 시대별 각종 축구공, 박지성 유니폼과 상패, 2002 월드컵 안정환 골든볼 등이 있다.

북한관에는 국내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북한 축구사료가 전시된다. 부산 아시아경기 당시 북한 축구대표팀 전원의 사인이 담긴 홍영조 선수의 유니폼 상의, 1960년대 북한에서 발행한 축구교본, 1980년대 북한에서 생산된 축구공과 축구화, 북한축구협회 페넌트, 축구용품 등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해 17세 이하 세계여자월드컵에서 우승한 북한여자축구팀의 사인이 담긴 페넌트와 북한 4·25축구팀의 사인볼 등은 처음 공개되는 자료들이다. 동아일보 2009.3 남경현 기자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연중 개관(오전 9시∼오후 6시)하며, 입장료는 초등생 500원, 중고교생 이상은 1000원이다.

○ 관람신청
-- 수원월드컵기념관 Tel 031-259-2070 Fax 031-259-2059
-- 단체관람시 사전예약 필수
-- 참고사항 : 단체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uwonworldcup.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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