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고재미골 유적 일원-대규모 청동기 취락유적 발굴
천안시 백석동 62-3번지 일원에 대규모 청동기 시대 취락유적이 발굴됐다. 이번에 조사된 백석동 고재미골 유적의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106기로, 먼저 조사된 백석동 유적에서 확인된 94기를 포함하면 총 200기가 확인된 셈이다. 대규모 취락유적으로 청동기 시대 전기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곳 백석동 12만7961㎡ 고재미골유적 중 1·2지역의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대체로 구릉 정상부의 평탄면과 경사면 상단부에 선상으로 배치돼 있으며 주거지 주변에 수혈유구들이 군집돼 있는 형태다.
1·2지역에서 발굴된 주거지는 신석기시대 1기, 청동기시대 47기, 수혈유구 16기, 조선시대 10기이며 이외에도 가마 10기, 석곽묘 2기, 미상수혈유구 13기가 확인됐다. 참고로 3·4지역은 이미 조사가 마무리돼 지난 2007년 6월20일 현장설명회를 가진 바 있으며 3·4지역은 청동기시대 주거지 63기·수혈 21기, 조선시대 주거지 15기·수혈22기, 석곽묘 3기 등이 확인됐다.
평면형태는 원형은 확인되지 않고 대다수는 세장방형과 장방형이 차지한다. 내부시설은 노지, 저장공, 주공, 벽구 등이 있으며, 출토유물중 토기류의 기종은 발형, 심발형, 호형, 소호, 대부소호 등 다양하며 이들 토기의 구연부 시문은 공열문, 구순각목문, 이중구연단사선문, 공열이중구연단사선문토기편 등이 확인된다.
이같은 흔적들을 종합해 볼 때 백석동 고재미골유적은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주거지를 비롯해 조선시대 주거지·가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구들이 오랫동안 점유돼 온 유적이라고 내다봤다.
쥬라기 화강암류가 주를 이루고 있는 백석동 고재미골유적은 노태산에서 서쪽으로 분기된 본능선과 남쪽으로 길게 분기된 소구릉 및 곡간부로 이뤄졌으며, 청동기 시대 전기유적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지역이다. 청동기 전기유적은 청당동, 두정동, 업성동, 불당동, 신방동, 용곡동 등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이중 고재미골유적의 서쪽에 접해있는 백석동 유적에서는 총 94기의 세장방형, 장방형, 방형의 주거지가 확인돼 청동기 시대 취락유적에 대한 중요한 자료로 구분되고 있다. 충남시사신문 김학수기자
ㅇ서북구 노태산로 19 (백석동) 연탄구이전문점 참송아지 / 041 555 0037
참송아지는 저온냉장고에서 7일~10일 정도 김치 익히듯 고기를 숙성시켜 육질과 식감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최고의 풍미를 자랑한다. 정동호 대표는 “숙성이 안 되다 보면 김치 날래 나는 것과 같다. 좋은 고기도 숙성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숙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우는 농장직영으로 유통마진을 최소화했다. 간, 천엽, 활어회, 육사시미와 소고기 우거지탕이 무료로 제공되며 밑반찬으로는 취나물 절임, 오이, 아삭이 고추, 백김치, 간장소스로 만들어진 부추와 양파 등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수족관이 있어 싱싱한 활어를 바로 잡아 내어 더욱 잘 어우러지며 단골손님이 많은 한 가지 이유이기도 하다.
한우 짝 갈비는 소갈비 전체부위를 말하며 양념갈비는 소갈비 전체 부위를 사용하며 특수부위는 갈비살, 안창살, 갈비꽃살(생갈비살)로 구성되고 양지는 탕으로 사용하며 떡갈비의 고기도 한우 갈비살 부위를 사용한다. [ 천안신문 진수학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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