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성수면 사무소에서 진안쪽으로 가는 30번 국도로 1.2km가서 우측에 있는 지방도 721호를 따라 산서방면으로 1.6km를 가면 오봉저수지(속칭:왕방저수지)가 있는데 이 저수지에는 참붕어가 다량 서식하고 뱀장어 20,000마리를 군에서 유입하였으며 향어등이 많이 서식하고 빙어, 메기, 잉어등이 다량 서식하여 많은 낚시객들이 왕래하고 있다.
오봉리 산 130-1 소충사 063-642-2655
문화관광해설사 안내 / 사전예약시 토.일요일 관람가능 / 09:00~18:00
구한말 정재 이석용장군을 주변으로 그의 휘하에서 활동하던 28의사를 배향하는 사우(祠宇)로서 1992년∼2002.11월까지 조성하여 항일투쟁과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순절하신 충의열사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시설한 곳으로 항일독립운동의 산 교육장으로 많은 참배객이 다녀가고 있는 임실군의 대표적인 보훈시설이다.
임실군에서는 충.효.열의 정신을 선양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임실군민의날 행사를 소충제라 정하여 매년 개최하다가 사선녀의 아름다운 전설을 바탕으로한 지역문화행사인 사선문화제와 1999년8월에 통합한 소충.사선문화제를 매년 양력 10월5일을 전후하여 관촌사선대 및 임실군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이때 소충사를 찾아 헌화 분향하고 충의열사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 정재 이석용 의병장
성수면 삼봉리에서 태어나 17세에 사서삼경을 통달한 출충한 인물이였으나 을사조약으로 일제가 침략의 야욕을 노골화하자 성수산 골짜기의 상이암에 동지를 규합하여 1907년 8월 28일 마이산에서 '호남의병장의 동맹단' 을 결성하여 의병장으로 추대 되었는데 당시 의병의 수가 5백여명에 이르렸다. 그후 2년에 걸쳐 진안에 주둔한 왜군을 격파하고 영광,고창,용담 등에서 왜군을 격파하였다. 그러나 신식 무기로 무장한 왜군에 당하지 못하고 1908년 4월 임실에서 크게 패하자 의병들을 해산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후 정동석의 배반으로 1913년 일경에 체포되어 1914년 전주지방법원에서 사형을 언도 받고 37세를 일기로 대구형무소에서 교수형으로 처형되였다. 정부는 1962년 3월1일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하였다. 매년 7월7일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1957년 7월 이승만대통령의 소충사(昭忠祠)휘호와 이박사 친제의'조의단(弔義壇)28의사 추념문'을 받아 비에 새겨 놓았다.
성수면 삼봉리에서 태어나 17세에 사서삼경을 통달한 출충한 인물이였으나 을사조약으로 일제가 침략의 야욕을 노골화하자 성수산 골짜기의 상이암에 동지를 규합하여 1907년 8월 28일 마이산에서 '호남의병장의 동맹단' 을 결성하여 의병장으로 추대 되었는데 당시 의병의 수가 5백여명에 이르렸다. 그후 2년에 걸쳐 진안에 주둔한 왜군을 격파하고 영광,고창,용담 등에서 왜군을 격파하였다. 그러나 신식 무기로 무장한 왜군에 당하지 못하고 1908년 4월 임실에서 크게 패하자 의병들을 해산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후 정동석의 배반으로 1913년 일경에 체포되어 1914년 전주지방법원에서 사형을 언도 받고 37세를 일기로 대구형무소에서 교수형으로 처형되였다. 정부는 1962년 3월1일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하였다. 매년 7월7일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1957년 7월 이승만대통령의 소충사(昭忠祠)휘호와 이박사 친제의'조의단(弔義壇)28의사 추념문'을 받아 비에 새겨 놓았다.
728x90
'방방곡곡 > 전라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실 오수리 의견공원 의견문화제 (0) | 2008.01.30 |
---|---|
임실 백련리 호국원 (0) | 2008.01.30 |
임실 745지방도로-세심자연휴양림 원통산 (0) | 2008.01.30 |
임실 30번국도-성수리 성수산 (0) | 2008.01.30 |
임실 745번지방도-성가부락 왜가리 죽림암 (0) | 2008.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