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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북도

충주 목미리 도예체험장 밤골도예 목미저수지

by 구석구석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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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창의력 높여주는 도예체험장 ‘일중요’

앙성면 목미리 하율마을에 자리한 ‘일중요’는 딸 셋을 둔 이준우 부부가 운영하는 도예체험공간으로 이들은 올해로 13년째 이곳에서 도자기를 빚고 있다. ‘밤골도예’라고도 부르는 일중요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흙으로 지어진 전통가마가 눈에 띈다. 그리고 마당 가득히 쌓여 있는 녹색, 보라색 등의 다양한 빛깔과 형태의 도자기들은 그동안 흔히 보아온 것들과는 사뭇 다르다. 이곳에는 석유가마와 장작가마가 있는데, 석유가마는 일률적인 색깔을 내야 하는 작품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고, 장작가마는 연기와 온도의 변화로 다양한 색의 작품을 만들 때 사용한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장작가마에 불 들이는 작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불 들이는 날은 일중요 홈페이지에 한 달 전부터 공지되는데, 2월에는 말일쯤 불을 들일 계획이라고 한다. 나무가 준비되는 정도에 따라 날짜는 변경될 수 있다.

가마와 ㄱ자로 놓인 건물은 방문객들의 체험공간인 동시에 이준우씨의 작업공간이다. 흙으로 마감된 외관에서부터 커다란 나무를 잘라 사용한 실내 기둥까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지어졌다는 느낌이 든다. 지붕도 나무를 켜켜이 얹어 만들었는데 편한 마음으로 작업을 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공간을 연출했다고 한다. 공간에 매이면 작업도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이곳은 나무로 지은 덕분에 습도 조절이 잘 되고 도예작품을 건조시키거나 보관하기에도 좋다.

황토로 마감된 내부공간은 작업하는 내내 상쾌함을 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뛰놀기에 좋은 너른 마당도 있다. 이곳 이름은 ‘날마다 중간만 살자’라는 의미로 ‘일중요(日中窯)’라고 지었다고 한다. ‘일중’은 이준우씨의 호(號)이기도 하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창의성을 살릴 수 있도록 원하는 모양, 크기대로 자유롭게 만들도록 유도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은 가마에서 구워 유약처리까지 끝낸 뒤 택배로 보내준다. 체험료는 1인당 1만5천원. 체험 소요시간은 2시간.

밤골도예 문의는 ☎ 033 744 7566 / 앙성면 목미리 311-2

기존에 올려드린 밤골도예의 홈페이지는 중국의 성인싸이트로 연결이 되기에 삭제를 했습니다.

여성동아 가족여행전문가 한은희 

출처 밤골도예

 

■ 목미저수지/ 준계곡형 저수지

어종 : 붕어 잉어 빠가사리 향어 빙어 등 / 미끼 : 지렁이 새우 옥수수 떡밥

 

앙성면 목미리 425-6 / 호반의 쉼터 010 2414 9953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본채(거실 서재 방4 화장실2)와

8인까지 가능한 별채 3개동이 가장자리에 있고 중앙이 넓은 공터라 텐트사용이 가능하다.

본채

 

 

별채
조리를 할 수 있는 화덕이 구비되어 있어 백숙이나 찜이 가능하다.

펜션에서 보는 목미저수지

 

 

앙성면 학교말2길 50 / 충주 비니캠프체험학습장 (강천초등학교)

2019년 폐교된 강천초교부지를 캠핑장으로 이용하는 곳으로 학교건물을 이용할 수 있고 파쇄석 사이트가 8미터로 넓어 오토캠핑이 가능한 28면이 있으며, 2층의 원두막 사이트도 7면이 조성되어 있다.

반려견동반입장이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4만~11만원이며 초등학교 부지라 시설이 좋고 빙 둘러 은행나무가 많다.

 

앙성면 가곡로 1119 (용대리) / 장수덕장작구이   043 855 1239 / 010 3362 0236

앙성초교옆 앙성천변에 위치한 오리구이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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