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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용인 42번국도 남곡리 양지파인리조트 금성집 콩나물국밥

by 구석구석 201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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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40분 거리의 레포츠 천국 '양지파인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는 알파인 슬라이더, 산악 버기카 등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신종 레포츠 시설이 많아 인기가 높은 곳. 특히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있으며 신종 레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실내외 수영장, 볼링장, 호텔형 콘도미니엄인 파인리조텔과 파인빌라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휴양지로 적당한 곳이다.

 

 

레포츠

 

[알파인 슬라이더]

안정적이고 균일한 슬로프가 초보자 코스로 안성맞춤

총 11만평 규모의 양지파인스키밸리는 완만한 경사부터 급경사까지 고루 갖춘 7개면 슬로프와 최신 리프트 6기가 갖춰져 있어 언제라도 쾌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슬로프 위의 기온과 습도를 자동체크하는 자동제설시스템 및 제설기가 최상의 설질과 풍부한 설량을 제공한다.

 

슬로프의 경우 초급자용 옐로 코스부터 경사도가 35도나 되는 최상급자용 첼린지 코스까지 갖춰져 스키어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곳이다. 특히 스키학교 그라운드가 넓어 일반 스키어들과 부딪치지 않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개장한다. 문의 02-540-6800

 

[인공암벽]

파인리조텔 맞은편 렌탈하우스 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최상의 담력 테스트 코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어른 3천원 어린이 2천원.

 

[파크골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골프게임으로, 복장과 신발 등에 구애받지 않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다. 리조트를 둘러싼 독조산의 맑은 기운을 느끼면서 산책을 겸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6월말부터 8월까지는 토요일마다 야간 파크골프를 운영한다. 9홀 어른 8천원 어린이 6천원, 18홀 어른 1만2천원 어린이 9천원.

 

[유로번지]

서너 가닥 줄에 매달려 점프의 아찔함과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맛본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어른 5천원 어린이 4천원.

 

[산악 버기카]

스키장 초원을 달리며 오프로드 레포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산악 버기카는 남녀노소 누구나 운전이 가능하다. 1인승과 2인승이 있으며 요금은 5천원.

 

Tip

[기타 시설 및 숙박] 이밖에도 산악 자전거와 서바이벌 코스가 있으며 특히 코스믹볼링장은 특수조명과 야광 처리된 볼링공, 핀, 라인 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콘도 이용요금은 일반인의 경우 23평형 평일 10만원 주말 12만원, 34평형 평일 12만원 주말 14만4천원.

 

 

 

 

[운영시간] 레포츠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만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교통] 영동고속도로 양지톨게이트에서 빠져나와 우회전하면 파인리조트가 나온다. 대중교통 이용시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진천행 버스를 타고 양지에서 내려 셔틀버스 이용.

[문의] 서울사무소 02-540-6800, 현지 031-338-2001, www.pineresort.com  자료 - 여성동아

 

풍년 031-338-4211 / 신용카드가능 / 70대 / 오전 9시~22:00 / 설날과 추석휴무

서울에서 가깝고 산세가 수려한 곳. 밤이든 낮이든 스키를 탈 수 있는 '양지파인리조트'를 오가는 길목에 있는 풍년은 구수한 '보리밥'(5천 원)으로 고향의 맛을 풍기는 집이다.

주원료인 보리는 곡창인 해남과 신안에서 직접 가져온 쌀보리로 먼저 초벌로 삶아 식힌 것을 쌀과 섞어 가마솥에 다시 앉히면 부드럽고 구수한 보리밥이 된다. 밥에 모듬 나물과 양념장을 섞어 비벼 된장찌개를 곁들여 먹게되는 보리밥은, 밥도 잘 지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양념장이 맛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양념장은 된장에다 양파, 버섯, 고추, 배추, 늙은 호박에 찹쌀가루를 풀어 만든 것으로 풍년 집만의 손맛이 담겨 있다. 모듬 나물로는 숙주, 유채, 시금치, 무나물, 취나물, 표고버섯, 도라지 등 8가지지만 계절에 따라 조금씩 종류의 차이가 난다.


보리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먼저 양념장에 참기름을 섞어 밥을 비빈 다음, 나물을 나중에 넣고 비벼야 정석이다. "처음부터 나물과 같이 비비면 장이 먼저 나물에 묻어나 밥맛이 덜하다"는 것이 주인 이성구 씨의 설명이다..
비빔밥에 곁들여지는 청정야채를 싸서 먹으면 구수한 밥맛에 신선함이 추가되고, 건 새우를 넣어 끓인 된장찌개의 시원한 맛은 도시민들의 입맛에 별미로 다가옴을 느끼게 한다.
'해물순두부'(5천 원), '해물된장'(5천 원)도 있고, 오징어, 게맛살, 버섯을 버무려서 푸짐하게 부쳐내는 '해물파전'(7천 원)외에, 돼지목살 '고추장구이'(1인분 7천 원)도 인기 있는 메뉴다.

 

남곡리 127-17 금성집 031-338-3366

양지사거리에서 양지리조트방향으로 우측에 위치

2대째 대물림으로 두부요리와 토속음식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골프장 고객이 60~70%를 차지하고 있다. 인근 주변의 리조트와 골프장의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이곳. 특히 이곳의 메뉴 중 청국장은 20년 넘는 노하우가 담겨 있어 냄새가 심하지 않으면서 단백하고 구수한 맛이 어린아이 부터 나이드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청국장과 더불어 품질 좋은 콩으로 직접 만든 손두부는 금성토속음식점의 또 다른 자랑거리이다. 꾸밈없는 맛과 소박한 맛,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수제 손두부로 끓여낸 다양한 먹거리들 외에 항긋한 구이 냄새의 주인공 더덕구이, 건강과 보신을 위한 토종닭한마리 등 매력적인 금성집에서의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242-3 고덕칡냉면&전주콩나물국밥 031-333-9979

2013년도에도 이곳에 연탄불고기를 하는 '영의정'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음식점을 오픈한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으니 고덕칡냉면이 30년 되었다는 것인지, 장사한지가 30년이 되었다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주인장의 나이로 보면 간판하고는 안맞는 듯 하다.

 

 

반찬은 정갈하게 나오고 콩나물국밥이 북어와 김치가 들어가는데 김치맛이 좀 강한편이라 콩나물국밥 고유의 시원한 맛은 약하나 국물까지 다 먹고 나온 음식점으로 고추피클이 입에 맞는다.

 

 

 

비주얼은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메뉴가 다양하고 통기타가수들의 싸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붙여 놓았다. 부근에 혹시 카페가 있냐고 물어 보니 없단다.

 

 

남곡리 은이성지

고 페레올 주교의 명으로 김대건 신부의 첫 사목 활동 지역은 은이를 중심으로 용인, 이천, 안성 지역 등지에서 이루어졌다. 은이는 박해시대 숨어살던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이룩된 교우촌이고, 은이(隱里)라는 말 그대로 숨겨진 동네, 또는 숨어 있는 동네라는 뜻이다.

 

김대건 신부는 은이를 중심으로 경기 이천, 용인, 안성지방을 두루 다니며 사목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바로 이 은이성지는 이미 유학 길에 오르기 전, 1836년 나 모방 신부로부터 세례 성사와 첫 영성체, 그리고 신학생으로 선발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처음으로 조선 교회안에 자발적으로 시작된 성소자 양성의 결실을 맺은 곳이 은이성지이다.

 

이렇게 은이는 김대건 신부에게 있어 첫 사목 지역이었고 조선 천주교회의 역사상 본방인 사제가 사목한 최초의 본당이었다. 이 시기에 김대건 신부는 경기지방의 은석골, 텃골, 사리틔, 검은정이, 먹뱅이(묵리), 한덕골, 미리내, 한터, 삼막골, 고초골, 용바위, 모래실, 단내 등지에 흩어져 있는 교우들을 찾아 성사를 베풀고 사목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동안 교회 내에서 잊혀져 왔던 은이성지의 개발은 1992년 6월부터 시작된 서울교구 주평국 신부의 도보성지 순례를 계기로 알려지고, 1996년 5월 은이 공소터 530여평을 매입하면서 시작되었다. 같은해 6월에는 야외제대와 김대건 신부 성인 상을 세우고 성상 축복식을 거행하게된다. 또한 성 김대건 신부 순교 15주년을 맞아 시작된 성 김대건 신부 기념관 건립 추진 운동도 시작되고, 2002년에는 은이성지 주변 5200여평 매입과 이어 2003년 사제관과 성당, 숙소 건물을 포함한 1200여평을 매입하면서 그해 9월 성지 전담신부 발령으로 본격적인 은이성지 개발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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