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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번지방도로3

제천 청풍명월 청풍문화재단지 능강솟대공원 산야초마을 그림 같은 청풍호…물결 따라 빛이 춤춘다 청풍명월(淸風明月) 공산명월(空山明月)과 짝이 맞을 것 같은 이 말이 충북 제천을 겨냥하고 있다는 걸 이번 제천길에서 알게 됐다. 여행가들은 국내 최고의 저수지 의림지와 울고넘는 박달재의 고장, 제천을 '청풍명월 1번지'로 꼽는다. 청풍명월은 어디에 숨었을까? 청풍호의 봄밤에 바람이 건듯 불면 저절로 안다. 만공산으로 치닫는 월광이 지는 벚꽃잎을 받는다. 은색의 화우(花雨)가 호면에 떨어지는 광경, 그걸 정자에 앉아 바라봤을 옛 시인묵객의 입에서 청풍명월이란 말이 저절로 터져나왔으리라. 청풍호에 차려진 태조왕건 세트장 KBS가 10년간 사용키로 한 제천 촬영장은 고려 때 예성강 하류 벽란도 포구를 재현한 해상 촬영장. 주차장에 내려 전망할 수 있는 언덕으로 20여.. 2022. 10. 26.
평창 대하리 가마골 농박가든 대하리(가마골) 235-1 농박가든 033-333-6333, 011-375-0508 푸른 평창강 자락에 위치한 건강에 좋은 황토로 만들어진 가마골농박은 총 7실의 황토방 농박(농촌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겉모양에만 치중한 펜션들이 난립해가는 상황에서 가마골농박은 우리 몸에 좋은 황토라는 소재를 고집했다. 농박가든의 한방백숙은 넓은 들에서 자연 방목하여 기른 토종닭과 오가피, 엄나무, 황기, 인삼, 논각, 은행, 대추,마늘, 감자, 찹쌀, 중요한 1가지는 비공개로 하며, 곤드래밥은 평창에서만 야산 등지에서 자생하는 산나물로 섬유질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2박3일정도 머물다 갈만한 곳이다. 뒷산에는 천연 소나무 굴락지 삼림욕이 용이하며 앞에 흐르는 강물에는 토종물고기, 공밸이 등이 풍부하고, 평창강 자.. 2015. 1. 6.
청풍명월을 보고... 도담삼봉 청풍호반 벚꽃길 금월봉 요즘 일에 치이다가 야외로 나갈 일이 생겨 4월 23일에 청풍호를 구경하게 된다. 어디를 가느 것도 훌훌털어버리고 가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는 입장이라 날씨도 쌀쌀하고 머리도 복잡하고 떠나는 마음이 편하질 못하다. 도담삼봉에서 점심을 먹고 청풍호를 둘러보는 하루일정으로 인천에.. 201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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