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구봉팔문1 단양 제2단양팔경 북벽 도도히 흐르는 남한강가에 깎아지는 듯한 석벽이 병풍처럼 늘어 서있어 장관을 이루며 봄가을의 철쭉과 단풍이 그 풍광을 더해 준다. 영춘면의 북쪽에 있으며 당시의 태수 이보상이 벽면에「북벽」이라 대서특각하여 지금까지 불리어 오고 있다. 가장 높은 봉우리를 「청명봉」이라고 하며, 마치 매가 막 날아 오르는 모습이라 하여「응암」이라고도 부른다. 고단한 삶에 지쳤을 때 넓고 풍요로운 석벽을 안고 돌면서 웅장한 자연의 품안에서 선유하는 풍유는 생의 또다른 활력소를 얻기에 충분하다. 온달산성 온달산성은 남한강변의 해발 427m의 성산에 축성된 길이 972m, 높이 3m의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잘 보존 되고 있으며 사적 제264호로 지정되어 있다. 온달산성의 지명과 전설에 의하면 영토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 2022. 12.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