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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마을2

영암 구림마을 도자기체험 왕인국화축제 영암 버스정류장에서 목포행 군내버스를 이용하면 왕인박사 유적지 앞에 내려준다. 승용차로 올 경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IC에서 2번 국도를 타고 영암방면으로 온다. 영산호를 지나 학산면 소재지에서 좌회전해 819번 지방도로에 진입하면 구림마을이 나온다. 영암군 군서면 구림리 일대는 장천지 선사 주거지가 말해주듯 최소한 삼한시대부터 백성들의 삶터였다. 중국, 일본과 교역하던 고대 무역항으로서의 입지조건과 함께 2200년이란 마을의 역사는 구림이 얼마나 사람 살기에 좋은 곳인지를 말해준다. 혼사 때 ‘구림 대동 계원이면 내력을 묻지 말라’는 말이 전해 오는 구림마을에는 아직도 향약적 성격의 주민자치 조직인 대동계가 오백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4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고택인 조씨종택, 1681년에 창건된.. 2022. 10. 28.
한국관광공사-3월에 가보는 한옥마을-군자마을 구림마을 예담촌 천년한옥 모평마을 온 가족 한옥에서 하룻밤 3월이 열렸다. 칼바람이 부드럽게 바뀌는 이즈음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남녘의 보리는 키가 한 뼘 쯤 자라 초록을 더하고 개울가 버들강아지도 보드라운 자태를 뽐내기 시작 했다. 초봄의 여정으로 기품 있는 한옥체험은 어떨까. 흙돌담 너머 사각사각 대숲소리가 들려오고 매향이 그윽하게 퍼지는 고택에서의 하룻밤은 또다른 운치가 있다. 때마침 한국관광공사는 '온 가족 한옥에서 하룻밤'이라는 테마로 2010년 3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600년 조상의 숨결을 느끼다, 안동 군자마을(경북 안동)', '월출산 기암절경 자락에 자리한 영암 구림마을(전남 영암), '이른 봄 매화향기 그윽하게 퍼지는 산청 남사예담촌(경남 산청)', '대숲소리와 흙돌담이 어우러지는 천년 한옥마을(전남 함평)' 등 .. 201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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