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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섬2

부안 고슴도치섬 위도 망월봉 대월습곡 위도여행은 격포항 좌우의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의 배웅에서 시작된다. 격포항에서 위도의 파장금항까지는 여객선으로 40분 남짓 걸리나 여객선이 비교적 천천히 운행하는 것일 뿐, 격포항에서 위도가 제법 크게 보일 정도로 실제로 먼 거리는 아니다. 위도는 멀리서 얼핏 보면 두개의 섬으로 보이나 파장금항 쪽으로 돌아 들어갈수록 점차 합쳐지면서 원래 하나의 섬임이 드러난다. 평소에도 파도가 센 곳인지 격포항과 마찬가지로 방파제가 양쪽에서 항구를 둘러싸고 있고 그 방파제 양쪽에 각각 하얀색과 빨간색 등대가 배를 맞이한다. 고슴도치를 닮았다 해서 붙어진 고슴도치 섬 위도(蝟島). 허균이 에서 꿈꾸었던 ‘율도국’의 실제 모델로 알려질 만큼 풍요롭고 아름다운 섬이다. 위도 근해는 서해의 고기떼들이 집결하는 청정해역. 고.. 2023. 2. 4.
춘천 403번지방도-신매리 위도 고슴도치섬 건칠불 의암호 춘천을 대표하는 명소는 대부분 이 호수 주변에 자리한다. 아시아의 대표적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 세계 각국 인형극단이 참가하는 춘천인형극제, 춘천의 대표적 별미를 소개하는 막국수축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소양강문화제 등 여러 축제도 이 호수를 끼고 열린다. 한국의 민속유물을 한눈에 보여주는 현암민속박물관,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인형박물관, 한국 유일의 애니메이션박물관 등도 풍광 좋은 의암호 가에 자리잡고 있다. 2001년 소설가 이외수에 의해 ‘고슴도치섬’이라 불리게 된 위도 춘천을 둘러싼 의암 호반에는 세 개의 큰 섬이 있다. 이 가운데 고슴도치섬(위도)은 배를 이용하지 않아도 닿을 수 있는 섬이다. 고슴도치섬(위도)은 의암댐 준공으로 만들어진 섬이다. 섬의 모습이 고슴도치를 닮았다고.. 200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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