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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3

광주여행 남한산계곡 곤지암 경안천 광주행궁 남한산계곡 중부면 광지원리에서 남한산성 동문까지의 계곡은 4계절 마다 특색을 지니고 뽐내는 멋진 계곡이다. 초입에서부터 맑은 물에 씻긴 바위와 돌들이 개울바닥에 깔려있고 잘 포장된 8km의 도로변에 벚꽃 가로수가 아름답다. 드문드문 이랑논이 있는 것도 나름대로의 운치이고 남한산성 주변에 흐르는 오전리 계곡, 불당골 계곡, 검북리 계곡은 깊이 따라 들어갈수록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된다. 병풍바위 앞의 야영장이며 주필암 부근의 소(沼)와 작은 폭포들은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데 족하다. 동문을 들어서면 각종 토속 음식을 팔고 있어 시장기를 메우고 병자호란 벽화전시관과 지수당, 연무관, 현절사 등 명소가 많고 4대문은 옛대로 복원하여 오색이 창연하고 성곽은 잘 다듬어져 아름답다. 성곽 일주를 하는 도로가 나 있어.. 2022. 10. 25.
광주시 8경 여행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것이라는 말을 느끼고 싶은 계절 봄이 찾아왔다. 여행을 다니기에 더할 수 없이 좋은 요즘에 경기도 인근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나!' 하고 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하는 곳이 있다. 특히 자동차 매연과 시커먼 하늘 그리고 콘크리트 숲이 삶의 전부인양 알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내지는 이틀 일정으로 공기 좋고, 경치 좋고, 걷기에도 안성맞춤인 여행이라면 그 무엇에 견줄 수 있을까. 바로 그곳이 경기도 광주가 자랑하는 '광주8경'이다. 이 완연한 봄날, 세파의 시름을 훌훌 털고 가족과 연인과 함께 지난 2006년말 광주시와 경기관광공사가 광주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선정한 남한산성을 비롯 분원도요지와 팔당호, 앵자봉과 천진암 등 '광주8경'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 2009. 2. 13.
광주 3번국도-경안천 영은미술관 미호복집 경안천변 잣나무 숲속 아늑한 곳에 위치한 영은미술관은 실제 화가들이 작업을 하는 창작 스튜디오를 겸한 복합문화공간. 유리와 대리석으로 지어져 단순하면서도 맑은 이미지를 풍긴다. 미술관 자체가 살아 있는 창작의 현장이기도 해, 다른 미술관과 달리 정적이면서도 활기에 넘친다.. 200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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