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걸매생태공원1 서귀포 서홍동 천지연폭포 열기구테마파크 솜반내 150m 상공에서 흔들흔들 '벌루닝'서귀포 열기구테마파크에서 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다. 기구는 언뜻 보기에 열기구처럼 생겼다. 하지만 공기 대신 헬륨가스를 넣은 것이 차이. 기구는 초강력 와이어로 지상과 연결돼 있어 안전하다. 만에 하나 줄이 끊어진다고 해도 파일럿 자격증을 갖춘 안내원이 동승하기 때문에 추락할 염려는 없다. 기구와 연결된 승선 공간에는 한 번에 15∼30명이 탈 수 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기우뚱거리고 빙글빙글 도는 것이 제법 스릴 넘친다. 50m, 100m, 125m… 높이 올라갈수록 시야가 탁 트인다. 동시에 철제 난간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간다. ‘덜컹’소리와 함께 기구가 멈춘 곳은 150m 상공. 53층 건물 높이에 직경 22m, 높이 34m의 대형 ‘풍선’이 둥실둥실 떠.. 2011. 4.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