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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산2

강서구 개화동 약사사 양천8경(개화산) 습지생태공원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궁산은 옛 양천고을의 진산으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강변 풍광은 시정을 불러일으키는 명승이었다. 아울러 이곳 현감으로 왔던 겸재 정선은 그 풍광을 진경산수로 읊고 사천 이병연은 진경시를 시어 어우러진 작품을 연출하였다. 양천고을의 엣이름을 따라 파릉8경이라고도 한다. 개화산 옛날 개화산(128m)의 저녁 봉화를 개화석봉이라하여 양천8경의 하나로 칠만큼 봉화가 아름다운 산이다. 개화산은 서울의 서쪽 끝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한 표고 128.4m의 잔구성 구릉산지이다. 그야말로 동네 뒷산 수준이다.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과 방화역 9호선 개화역 근처에 있다 일명 ‘주룡산’이라고도 했다. 신라 때 한 도인이 주룡선생이라 자칭하며 이 산에 숨어 살면서 도를 닦고 세상에 나오지 않다가 이곳에서 .. 2020. 7. 24.
지하철을 이용한 가을산행 전철역 인근에 빼어난 절경들 많아 편한 옷차림으로 언제든 갈 수 있어 스포츠조선 2007.9.20 정지섭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왔다. 고향에 가지 않는 사람들은 근교 나들이라도 하고 싶을 테지만 길이 막혀 차를 몰고 나가기는 어렵다. 이럴 땐 지하철을 타고 나서보자. 그저 동네 주민들만 아는 쉼터로 여기기에는 너무 아까운 보석 같은 산들이 서울 주변에는 적지 않다. 간편한 옷차림으로 부담 없이 오르면서도 빼어난 조망과 아기자기한 절경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전철역 인근에 있는 유서깊은 서울 및 수도권의 작은 산 네 곳을 가을 산행 코스로 소개한다. ◆6호선 끝자락에 봉화산 지하철 종점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조선시대 불을 피웠던 봉수대가 있던 유서 깊은 곳이다. 6호선 봉화산역에서 깔끔하게 지어진 아파트단.. 2008.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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