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개포나루1 고령 장기리암각화 개포나루 개경포 너울길 고령시내를 지나는 33번국도에서 동쪽으로 갈라지는 79번지방도로가 개진면을 지나 경남으로 이어진다. ■ 장기리 암각화 초기에는 양전동암각화였는데 지명을 따라 장기리 암각화로 변경되었어요. 출토유물은 갑옷과 투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그 시대의 전쟁 상황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이와 비슷한 형식의 유적들이 일본의 고분에서도 출토되어 대가야와 일본의 교류관계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1년에 발견된 양전동 암각화는 높이 3m, 넓이 6m의 산비탈 면에 위치하여 바위를 들여다보면 동심원과 십자무늬, 탈 모양이 새겨져 있다. 세 겹의 동심원은 해와 달을 상징하며 십자무늬는 부족사회의 생활권을, 가면형은 사람의 얼굴 형태를 띠고 있는데 당시 주민들의 농경의식때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수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 2021. 12.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