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강진청자축제1 강진 사당리 청자박물관 청자축체 정수사 푸조나무 강진청자박물관 061-430-3524 청자는 우리나라에서 8∼9세기경에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했던 청해진과 가까운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일대에선 14세기까지 고려 500년 동안 집단적으로 생산됐다.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급 청자의 80%가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전국에서 발견된 400여기의 옛 가마터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88기가 현존하고 있을 만큼 강진은 청자문화를 꽃피워 온 고장이다. 강진이 '남도답사 일번지'로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먼저 들를 곳은 지난 97년 설립된 강진고려청자박물관(061-430-3524). 이곳에서는 청자와 관련된 다양한 기획 전시가 연중 계속되고, 청자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시대별 청자의 변화상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박물관을 나와 .. 2022. 9. 20. 이전 1 다음 728x90